메뉴 건너뛰기

윌리홍 743  공감:2 2018.05.16 20:46



_202749702.jpg
 
_202749979.jpg
 
_202749449.jpg
 
6_202749208.jpg
 
_202748954.jpg
 
_202748709.jpg
 

스위스시계만 고집하다가 세이코의 정확성과 우수성을 알게 되며 운좋게 외국에서 SKX - J (일본) 시리즈를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시리얼을 조회해 보니 90년도 초반에 제조된 두시계네요. 일제 J 시리즈는 이제 단종되어 더 이상 만들지 않기에 이제 저 21JEWELS 가 더욱 돋보이는 모델입니다.


SKX 시리즈 볼때마다 용두를 수평이선이 아닌 대각선에 위치하는 세심한 디자인. 다이버답게 카나가와현의 바다가 보이는 뒷면, 나토밴드,고무밴드,쥬빌리밴드 등등 뭐랑 차도 어울리는 이 다이네믹한 시계의 우수성에 만족합니다. 그러나,,, 세월에는 세이코도 장사가 안되는지 테옆이 하루차고 다니며 감겨도 손목에서 푸르고 반나절 후에는 초침이 멈춰있네요. 외관상 문제는 없는데 가장 중요한 시계의 지속적인 테옆 파워리져브가 너무 모자릅니다.


시계방에 문의해보니 아마 시계안에 메인 스프링이 늘어난것이라고, 오래되면 일어나는 현상이라 서비스를 권장하는데, 서비스비용이 각 13만원 전후라고해서 고민중에 이 이벤트보고 글올립니다. 아무래도 배보다 배꼽이 더 커지는 웃긴 상황이 올뻔했는데 세이코이벤트 통하여 이 영원한 다이버 입문용 피쓰들에 새 생명력이 들어가면 더할 나위없겠네요. ^_^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감 수
공지 세이코 삼정시계 이전 한 A/S센터 길찾기 공유 [14] Pero 2015.08.10 3001 6
공지 JAPAN BRAND FORUM BASICS [12] 타임포럼 2012.04.19 9067 5
Hot 70년대 세이코 실버고스트 [8] 준소빠 2024.07.31 5572 2
Hot 세이코 구매 건으로 질문을 좀 드릴까 합니다. [18] J9 2024.02.26 4796 1
Hot 시티즌 프로마스터 복어 & 이베이 쥬빌리 브레이슬릿 장착 (고추장님 보세요) [13] 죠지리 2024.01.19 2778 4
Hot 산으로 간 알피니스트2 [26] siena고추장 2024.01.08 1153 16
22 [SEIKO YOUR STORY] 세이코 긴자 뮤지엄 방문 중입니다. [10] file 때똥 2023.12.02 408 2
21 [SEIKO YOUR STORY] 시계가 수명을 다했네요... [4] file Seo 2018.08.12 805 3
20 [SEIKO YOUR STORY] 복원할수없었던 아버지 시계가 드디어.. [19] file 네이비44 2018.07.12 1613 9
19 [SEIKO YOUR STORY] 생사고락을 같이한 저의 세이코가 복원되어 왔습니다 [11] file 파워에어포스 2018.07.12 744 6
18 [SEIKO YOUR STORY] 부모님의 예물 시계 세이코 돌체를 소개합니다 [2] file 브리겟겟 2018.05.16 998 2
» [SEIKO YOUR STORY] 영원한 클래식 다이버 SKX007/9J 시리즈 [4] file 윌리홍 2018.05.16 743 2
16 [SEIKO YOUR STORY] 잃어버린 시간을 찾은듯 추억도 찾았어요 [4] 약속은시간 2018.05.16 467 3
15 [SEIKO YOUR STORY] 젠틀맨과 회중시계 [3] file 랩탄 슈퍼8호 2018.05.15 511 6
14 [SEIKO YOUR STORY] 1979년 5월 Seiko와의 만남 [2] file utility 2018.05.14 703 2
13 [SEIKO YOUR STORY] 세대를 뛰어넘은 시계 [3] file 요마1 2018.05.13 689 3
12 [SEIKO YOUR STORY] 할머니의 시간에 멈춰있는 시계 [3] file 오콩 2018.05.12 676 5
11 [SEIKO YOUR STORY] 아직도 살아있는 40년된 시계 [5] file 준상 2018.05.11 1058 2
10 [SEIKO YOUR STORY] 할아버지의 흔적.. file 되부리 2018.05.10 856 2
9 [SEIKO YOUR STORY] Seiko Your Story 참가~ [4] file 뮤린 2018.05.10 337 2
8 [SEIKO YOUR STORY] 꿈과 추억과 사랑이 담긴 나의 세이코 file 영광 2018.05.09 601 2
7 [SEIKO YOUR STORY] 1974년 7월 17일 SEIKO 클락 [1] file 앙뜨완 2018.05.08 366 2
6 [SEIKO YOUR STORY] 되돌리고 싶은 나의 실수 file 오토곰 2018.05.08 814 2
5 [SEIKO YOUR STORY] Part of my life with SEIKO [7] file 지름신 2018.05.06 766 2
4 [SEIKO YOUR STORY] 아버지의 청춘이 담긴 시계, 세이코5 [2] file mtbiker 2018.05.04 587 2
3 [SEIKO YOUR STORY] 복원 할수 없다는 아버지의 시계 [27] file 네이비44 2018.05.04 239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