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대를 뛰어넘은 시계 SEIKO YOUR STORY

이번 세이코 이벤트를 보고 할머니 할아버지께서 쓰고 물려받은 그랜드세이코와 세이코 시계가 생각이나서 응모하게됬습니다.

할아버지의 그랜드세이코와 할머니의 세이코가 둘다 40~50년정도 됬을걸로압니다.  그랜드세이코는 확실이 오래됬고요...

그랜드세이코는 40년이넘은 세월이 무색할 정도로 오버홀 한번 제대로 받은적 없는데 태엽을 감아주면 작동이 됩니다. 물론 좀 차고 있다보면 오차도 생기고하다보니 잘 안쓰게되어 점검차 매장을 방문하니 보증서없다는 이유로 거부당했죠..그 이후로 그냥 서랍에 보관만해두고 있습니다.

세이코 5ACTUS는 흔들어주면 뻑뻑하게나마 잠깐 초침이 움직이다가 멈춰버리네요.  세이코 그린 다이얼이 되게 오묘한 매력이 있습니다 지금봐도 예쁩니다.

지금은 두분 다 계시지않지만 시계만큼은 물려주고간만큼 두분과 함께했던 시간을 생각하고 기억하고 추억하며 공유하고싶은 손자입니다.

이번 기회를 통해 복원하고 잘 사용한다음 저도 물려주고싶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