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보니 포티스에 확 꽂혔습니다. Fortis
안녕하세요?
초보회원 입니다.
맨 처음 알마니로 입문해서 오리스,해밀튼,프레드릭콘스탄트,에포스,포티스까지
비싼것들은 아니지만, 여러가지 오토매틱 시계를 거친듯 합니다.
얼마전 롯데백화점 가서 구경하다 포티스를 보게됐고,이리저리 살펴보다 참 괜춘하다 했는데,
마린마스터를 구입하게 되고,플리거까지 구매하게 되었네요......
한브랜드에서 2개를 구매해본건 처음입니다.
맨 처음에는 크로노가 멋있어 보였는데 일상생활에서 쓸일도 전무하고,무거운 몸체로 인해
착용을 거의 안해 지금은 크로노 모델은 피하고 있습니다.
처음 과는 달리 어느고수분님의 말씀대로 여러모델을 접하고 예상밖의 지출을 경험 하면서
자기한테 맞는 모델을 고르게 되는것 같습니다.
이번에 시계거래 하면서 정신적 스트레스가 심해서 당분간은 바꿈질을 자제 할듯 싶습니다~~~~
이번에 떠나보낸 오리스 입니다.
개인적으로 '뚱뚱이' 라고 불렀습니다.
B-42 마린 마스터 입니다.
뚱뚱이에 비해 날씬 합니다.맘에 듭니다.
뒷백이 씨쓰루가 아닌데도 봐줄만 합니다.
씨쓰루가 보고 싶으면 플리거로 봅니다.
이상 시계초보의 주저리 주저리 였습니다~~~~~
댓글 9
-
유자와
2010.03.28 08:21
-
포티스2
2010.03.28 09:37
포티스매력있습니다 ㅎㅎ 저또한 b42 오피셜 코스모너츠 티타늄을 사용하고있는데 잘만들어진것같습니다 ㅎㅎ -
낭만
2010.03.28 11:10
포티스 참 매력있는 시계죠 윗분말씀처럼 저도 코스코넛 사용했었는데 좋습니다^^ -
저도 다음 영입대상으로 마린마스터를 생각중입니다. 시계는 한번교환할려고 맘먹으면 정신적 스트레스가 넘심하죠 차라리 따로 구입하는게 낮습니다.
-
오리스역시분양하긴 좋은시계인데..
포티스^^ -
paek6750681
2010.03.28 14:06
포티스 멋집니다^^ -
엄훠나
2010.03.28 14:42
크네요 -
로마노
2010.03.29 00:40
가격대비최고죠 ㅋㅋ 마린마스터 스리즈 는 개인적으로 밴드 러버로 하는게더 이쁘더라구요 -
라푼젤
2010.03.29 23:11
포티스를 보니 저도 정말 급뽐뿌가 오네요.. ㅠㅠ.. 플리거랑 마린마스터 고민중인데요.. 하악.. 코x코에선 플리건 품절이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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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마찬가지로 카시오를 출발로 해서 우리나라 오딘을 거치고 다양한 스위스 시계를 거쳤으며
파네라이에 잠시 빠져 있다가 로렉스에 눈이 돌아갔고 다시금 랑에를 거쳐 파텍필립에 안착했습니다.
물론 지금은 다시금 파네라이로 눈이 되돌아가 잡생각이 많습니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