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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롱이형입니다!

 

이 곳 타포를 안 후로는 이곳이 꼭 제 일기장처럼 되어버렸네요.

 

예전에는 제 사진이나 와이프 사진, 풍경사진을 많이 찍었는데,

이젠 5할은 시계 사진을 찍게 되는 것 같습니다.

 

새로운 득템기도 아니고, 시계에 대한 전문 지식도 아니고, 단지 일상생활 속의

시계사진들 뿐이지만, 나중에라도 포스팅을 보면서 그 때 내가 이랬었구나

하고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리라 생각하며, 계속해서 포스팅을 해 나갈 예정입니다.

 

멋진 시계들이나, 시계에 대한 해박한 지식은 다른 회원님들께 부탁드릴게요 ^^

 

 

자~ 그럼 포스팅 시작하겠습니다.

 

회사 봉사활동을 할 때 포티스 b-42 블랙 리미티드를 차고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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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도 참 좋았고, 이녀석이 검은 옷에 잘 매칭되는 것 같아 기분이 좋았습니다.

 

봉사활동 후 와이프를 만나서 허기진 배를 달래러 근처 백화점에 갔습니다.

참새가 방앗간 못 지나친다고 영등포 신세계 백화점 시계 매장을 구경하다

점심 먹을 곳을 찾던 중 태국음식점을 발견했습니다.

 

Ahan Th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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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는 입구에 이런 태국풍 장식품이 놓여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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놓치지 않고 한 장, 찰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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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판과 냅킨. 깔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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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먹어 본 태국식 커리가 너무 맛있었기에 그 맛을 다시 한 번 느껴보고자

시킨 7번 "깽팻"

 

그리고 베트남 국수와 차이점이 궁금해서 시켜 본 8번 "꾸웨이 띠오우" 입니다.

 

메뉴판에 써 있는 가격에서 10%의 VAT가 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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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하고 기다리는 동안, 가게 안에서 한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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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뎌 음식이 나왔습니다~!   이것이 7번 태국식 커리 "깽 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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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8번 태국식 쌀국수 "꾸웨이 띠오우"입니다.

 

첨엔 허접한 양은그릇 같은데 담겨져 나오는 커리를 보고 주춤했는데,

양은 생각보다 많습니다. 아니, 꽤 많습니다.

 

그리고.. 먹다보니 맛도 좋습니다.

 

매운커리를 시켰는데 그닥 맵진 않고 부드러운 것이, 미국에서 먹어 본

태국식 커리의 맛이 느껴집니다. (담엔 태국에서도 꼭 먹어보고 싶습니다 ㅎㅎ)

 

태국식 치킨 누들도 국물이 시원하고 면발도 괜찮더군요.

영등포 신세계 매장에 시계 구경하러 가시는 분들은 시계 투어 열심히 하시다가

허기지실 쯤 해서 한 번 들러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포티스 사진과 와이프의 프콘 레이디의 커플샷으로 마무리 하겠습니다.

 

연휴 마무리 잘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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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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