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모스 오너분들에게.. NOMOS

전 2012년에 사서 아직 오버홀 안하고 쓰고있네요...거의 액세서리 취급이라 시간도 안맞는상태에서 손목에 차고 다니기만.. ㅋㅋ 귀차니즘에 점검을 못하고있는데 혹시 뭐 안움직인다던가.....하면  그냥 국내에 잘한다는 시계방 같은곳 알아보고 맡길까 고민중입니다 ㅎㅎ 

국내에 네오메틱 사용자가 아마도 거의 없을겁니다. 제꺼는 오버홀 시기가 다가오고 있는데 그냥 강남의 ㄷㅂㅊ같은 사설업체에 A/S 맡기렵니다.

난이도가 높은 무브가 아니라 깔끔한 사설(예지동 비추)이면 아무 문제 없을 겁니다. 오히려 공식 수입이 일처리가 좀 지저분한 것 같더군요.

전 거의 탄겐테 10년을 보유하고 있네요

태엽 한번 나가서 교체 한 것 말고는 큰 문제는 없었던 것 같습니다.

굉장히 다기능의 모델이 아니면 그냥 푸조7001 무브기반이라 큰 어려움이 없을 것 같습니다

편히 생각하셔도 되지 않을까 합니다.

알파무브 쓰는 모델들은 막 굴려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네오마틱도 괜찮긴한데 흠... 자사무브라는 타이틀 때문에 사설에 맡기는게 꺼려지는게 조금 있습니다.

독일에 보낸 이유가

루드빅은 무브먼트 문제는 없었고 아호이는 떨어뜨려서 문제가 있었습니다.

클럽 스포츠는 스트랩 연결부위가 두꺼워서 휘는 느낌은 없을텐데 얇은 애들은 확실히 사용하다보면 휘네요.

좋은시계인데, 에프터까지만 완벽했으면 어떨까 싶네요 정말.

노모스 착용하면서 작품 자체는 최고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