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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RMAN BRAND

hayan 18359  공감:44 2010.09.06 02:18

 

 

시계하면 스위스를 떠올리는 시대를 지나 쿼츠의 시기는 가고 다시 1900년 후반 기계식 시계의 황금기 이후 과거 영국,스위스,독일의 정밀기계 삼국 체제는 영국을 제외한 스위스와 독일에게 다시 돌아왔습니다.

기계식 시계의 황금기를 거치며 수많은 사라진 독일 브랜드들이 다시 공방을 열거나 새로운 경영자를 맞이했으며,

새로운 수많은 소규모 제작자들을 만들어 냈습니다.

이 페이지는 그러한 독일의 최고급 유명 브랜드부터 소규모 개인 공방에 이르는 독일의 시계 공방을 소개합니다.

 

과거 GubH 공방들,

 

A.Lange & Sohne

 

 수많은 독일 브랜드가 2차 대전이후 사라져 갔지만 랑에와 그 아들들의 공방은 그후로도 GUB의 공방으로 시계를 제작했고 독일후 통일된후 GUBH를 나와 다시 작은 공방해서 시작해 지금은 독일 국왕의 시계사 '요한 크리스티안 프리드리히 구트게스'의 제자 아돌프 랑에와 그의 아들들의 공방은 다시 A.Lange & Sohne(랑에와 그의 아들들)의 간판을 걸고 시계를 만들고 있습니다.

 천제적이자 역사적인 시계사를 이야기하면 보통 많은 사람들은 스위스의 장인들을 떠올리지만 아돌프 랑에가 없었다면 지금 그 흔해진 고급 밸런스 재질인 글루시드류도 없었을 것이며 무브먼트 제작은 아직도 리뉴를 사용했을지도 모르는 일입니다.

 독일 시계라 하면 3/4 플레이트등을 떠올리기 쉽습니다만 그런 것은 오히려 과거 대영제국의 시계에서부터 독일에 전해져온 전통입니다.

 오히려 이런 알려지지 않은 과거의 천재적인 시계사들에 의해 우리들이 반도체의 기술력을 가지면서도 태엽에 애정을 쏟는 멋진 오토마타아트를 만들었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될것입니다.

 지금도 작센의 강을 바라보는 랑에의 공방에서는 과거 루돌프 랑에 시절의 장인들의 자손들이 가업을 이어받아 태엽으로 움직이는 공예품을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A.Lange&Shone HomePage       <-

 

 

 

Glashutte Original

 

글라슈테 오리지널은 과거 2차 대전 종전후 동독의 독특한 사회 상황에서 생겨났습니다.

앞서 소개한 Lange&Shone를 필두로 J.Assmann, Union Uhrenfabrik, Uhren Rohwerke Fabrik AG UROFA, Strasser&Rohde의 당시 주두의 동독일 시계 공방을 통합 시켜서 하나의 국영 시계 제작 공장인 VEB Glashutter Uhrenbetriebe로 통합하여 하나가 되었고 이는 1990년에 GUBH로 개명, 후에 랑에는 분리되어 본래의 이름인 랑에로 돌아갔으며 GUBH는 그 이름을 바꾸어 현재 글라슈테 오리지널이 되었습니다.

스와치 자본에 통합되어 독일스러운 모습을 잃는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도 있었습니다만 스와치에서 자본내의 유일한 독일 시계라는 브랜드 이미지를 강조하기 위해서인지 글라슈테 오리지널은 지금도 상당히 자유스럽과 오히려 랑에보다도 독일적이고 실용적이며 튼튼하고 그러면서 아름다운 시계를 만들고 있습니다.

사실 GO는 과거 고급스러운 시계를 만들어온 공방은 아닙니다만 그럼에도 과거 GUBH의 기술을 현대에 살려내어 글라슈테의 빛나는 과거의 영화의 한 모습을 재현하며 글라슈테를 대표하는 시계 공방의 면보를 보이는 시계를 만들고 있습니다.

Glashutte Original Homepage    <-

 

Union Glashutte

 Union Glashutte는 사실상 현재로도 GUBH에 속해있으므로 정확하겐 글라슈테 오리지널에 속해있으며 글라슈테 오리지널이 스와치 그룹에 재 배속될때 글라슈테 오리지널의 에보슈 제작 공방겸 스와치 피라미드의 중위권 독일 브랜드의 빈 자리를 채우기위해 재분리되면서 다시 그 공방의 이름을 시계에 새길수 있는 기회를 얻었습니다.

 유니온 글라슈테 특유의 튼튼하면서 우아한 기구들은 소형이면서 튼튼하기로 구 독일에서부터 유명했으며 지금처럼 고급 시계를 만드는 공방과는 거리가 있었지만 창설자 Johannes Durrstein이 제안하는 시계들은 과거의 리뉴법 시계에서 미터법으로 옮겨 가는것처럼 새로운 고급 시계에 적합한 시계들이었습니다.

 그것은 GUBH에서도 인정받아 결과적으로 GUBH는 유니온에 랑에의 기술력보다 유니온의 대량성에 적합함을 선택했고 ETA와 같이 공학적으로 우수한 무브먼트의 제작에 착수합니다.

 그것이 지금의 GUBH의 과거의 무브먼트들이며 유니온은 그 무브먼트의 선두 격이었던 GUBH의 현신이라 할수있습니다.

 스와치 그룹의 피라미드 구조로 인해 지금은 과거 GO의 에보슈 라인업이라는 이름조차 사라지고 ETA마스터링을 사용하는 시계를 만들고 있습니다만 유니언 역시 현대에 살아남은 GUBH의 역사의 한페이지입니다.

 

Union Glashutte Homepage      <-

 

 

 

Greman Chronomter 공방

 

Wempe Chronometer

 Wempe를 이야기하면 보통 독일의 쥬얼리 리테일러를 생각하는 것이 현대에서는 일반적이겠지만 이상하리만큼 WEMPE의 이름으로 수많은 고급 시계 브랜드들이 한정판을 발매해주는것을 목격할수 있으실 것입니다.

과거 벰페는 시계와 함께 무었보다 정확한 시계를 위한 크로노메터 제작을 위해 일한 워치메이커의 브랜드 이름중 하나였습니다.

벰페는 수많은 시계 역사에서 찻을수 있습니다.2차대전당시 독일에 B-uhr를 납품하는 한편 거욱더 과거로 거슬러 올라가면 영국의 그리니치 천문대와 스위스의 크로노메터 경연대회를 통해 나오는 시계와 동질의 시계를 만들어 내기위해 크로노메터 제작에 몰두했던 과거의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WEMPE는 현재 새로운 크로노메터 공방을 운영하고 있으며 그 파트너로 NOMOS社를 선택해 지금도 랑에나 GO에 뒤지지않는 독일식 크로노메터 시계만들기에 몰두하고 있습니다.

겉모습은 과거와 많이 달라져 워치 크래프트 공방으로서의 모습은 많이 사라졌지만 지금도 WEMPE의 이름으로 수많은 브랜드에서 한정판이 나오고 있으며 자신들의 공방에서 트루비옹과 수동 크로노메터의 자사 시계를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WEMPE Chronometer HomePage   <-

 

 

 

소규모 공방,

 

Lang&Heyne

 

 좋은 기계식 시계란 무었인가?

랑&하이네는 그 질문에 대한 아주 명쾌한 대답입니다.자사의 독특한 구조가 중요한가? 흠집하나없는 퀄리티가 중요한가?에 대한 명쾌한 해답이기도합니다.

흑자들이 칭하는 PP나 VC 또는 AP,L&S등이 가지는 깨끗한 퀄리티를 보며 필자는 한마디를 합니다.

당신이 원하는것은 최고의 CNC기계를 통한 초정밀 절삭과 CAD를 통한 정확하며 우수한 설계이냐고 말입니다.

랑&하이네의 시계는 아주단순한 두가지 뿐입니다.이미 많이 알려진 베이스 무브먼트를 하나하나 정성을 담아 만든 시계류인 cal.1과 과거 이미 존재했던 기술을 사용해 부활시킬 복잡 무브먼트 3종군이 전부로 아주 적은 시계군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고급시계가 고급시계인것은 하나하나에 제작자의 손길이가있기 때문이라도 필자는 믿고 있습니다.기계식시계는 공장에서 꽝꽝 찍어내는 공산품이 아니라는 믿음이 있기에 기계식 시계 유저들은 높은 가격을 들여 기계식 시계를 사는 것입니다

랑&하이네는 오늘날도 옛날의 방식 그대로 그러한 시계를 만들고 있습니다.

Lang&Heyne HomePage    <-

 

 

D.Donbluth&sohn

 

돈블루스 부자가 만드는 시계는 아주 작은 공방에서 만들어 집니다.과거의 영화를 모두 담아내는 랑&하이네와 달리 돈블루스의 시계는 전통적이면서도 혁신적입니다.

그리고 기계식 시계의 가치라는 것을 아주 잘 담아낸 시계를 제작하는 공방중 하나입니다.

AUB 기능이나 자사만의 독창적인 센터세컨드 보팔 부품등 투박하게 보이면서도 루페로 보았을때의 세밀함과 장인정신이 돋보이는 시계들은 돈블루스 부자들이 만드는 시계의 특징입니다.

현대화를 거치면서 기계식 시계를 많은것을 잃어왔고 그중 가장 큰것은 시계의 부품이 아닌 제작자의 마음이라 필자는 생각합니다.

돈블루스 부자들이 고집하는 기계식 시계는 지금도 변하지않은 작센에서 시작된 아름다운 독일의 수공예술중 하나입니다

 

D.Dornbluth&sohn HomePage   <-

 

 

 

뮌헨 지역.

 

ChronoSwiss

 뮌헨 지역은 역사적,지리적으로 시계 제작과는 관계가 없는 지역입니다.이러한 지역에 크로노스위스가 공방을 세운것은 오너이자 워치메이커인 게르트 R.랑의 영향이 지대적인 역활을 하였습니다.

크로노스위스라하면 현대 역사에 레귤레이터를 새로이 부활시킨 이미지를 가집니다만 본래의 크로노스위스는 스위스 쥬 계곡의 크로노그래프에 그 기원을 가집니다.

게르트.R.L은 젊은 시절 미스터,크로노그래프라 불리며 워치메이킹을 해왔으며 크로노스위스의 이름 역시 크로노스위스가 회사 첫작품이자 쥬 계곡의 워치메이커들과 같이 만든 문페이스 크로노그래프였습니다.

현재 크로노스위스는 156번의 공정을 거쳐 완성되는 케이스와 특유의 디자인,자사만의 리피터,레귤레이터,원 버튼 컬럼휠 크로노등을 통해 오너조차 놀랄정도로 기계식 시계로서의 가치를 인정받으며 거대한 공방으로 성장했으며 뮌헨에 새로운 공방을 세우고 사업면을 새로운 자본에게 맞기게 되면서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창립 30주년이 되지않은 젊은 브랜드이지만 그들의 시계는 그 어느 시계들보다 오래된 엔틱같은 클래식함과 NOS를 통해 현대 사회에서는 만날수 없는 과거의 시계들을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ChronoSwiss HomePage   <-

 

 

 

과거 B-uhr 제작 공방. 

 

Stowa

 

 

 

 

일시 중단 이어집니다....

 

 

 

 

Thomas Nichritz

Hentschel

Schauer

NOMOS

La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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