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간의 656 Sinn
저는 누구를 만난다거나 어디를 가는일이 드물어서 사진이 매번 비슷한거 같네요ㅎ
착용한지 오래되다 보니까 러그부분이 슬쩍 벌어지는 노인 656입니다 ㅠㅜ
벌어진 틈사이가 신경쓰이기도 하고, 아무래도 브레이슬릿만 쭉 차다보니 심심해서, 얼마전에 저렴한걸로 줄질을 해줬는데 생각보다 훨씬 맘에들어 대만족이네요^^
시계취미를 몇년동안 갖고있으면서 줄질은 별로 흥미를 못느꼈었는데(가끔씩 변화를 느끼고싶어서 하나씩 구입해봤는데 뭔가 어색한것이 역시 순정이최고죠ㅋ)
이것을 계기로, 갑자기 파네라이에 급관심이 생겨서 요즘은 맨날 파네동을 훑고있습니다.
벼룩잡으려다 초가삼간 다 태운다고 싸구려 줄하나 샀다가 시계생활에 대격변을 맞는게아닌지 불안불안한 요즘이네요 ㅡㅡㅋ
한바탕 비가오고 계절이바뀌는 요즘입니다. 회원분들 모두 건강유의하시고 가죽줄도 하나씩 미리미리 장만하세용~^^
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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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sinn은 뭐랄까 1인자는 절대 못따라오는 2인자의 포스라고 할까요? 독특한 분위기가 있어서 참 좋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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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러그가 벌어지나요? ㄷㄷㄷㄷ 바네봉이 휜거죠? 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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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표현을 잘못했네요. 휜거 맞습니다. 사실 줄사면서 봉도 같이샀는데 브레이슬릿을 아직 끼워보질 않았어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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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스프링바의 퀄리티는 진의 스프링바가 최고였습니다.
코스코에 말하면 진의 모델에 맞는 스프링바가 주문가능한걸로 압니다.(대신 일반 스프링바치곤 좀 비싼 편입니다.ㅠㅠ)
그런데 사용해보니 확실히 여타 스프링바에 비해 휘어짐도 거의 없고, 정말 좋더군요.^^
그리고 참고로 진모델들은 브레이슬릿용과 가죽밴드용 스프링바가 따로 있습니다.
가죽밴드용이 브레이슬릿용보다 육안으로 확인가능할정도로 좀더 두껍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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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멋지네요! 느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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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ze
2013.08.29 21:09
앗 제 이루어지지 않아 애틋한 첫사랑 656 여전히 멋져요. -
656은 처음에는 너무 단순한 디자인과 시인성에 감흥이 없었지만...
날이 갈수록 다이얼이 주는 심플함과 본연의 기능에 충실함이 주는 매력으로 인해 정이 드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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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letter
2013.08.29 23:25
명작 656~ 지금은 판매되지 않는게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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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6정말 멋집니다.
그리고 팜은 조심하시는게.....악마에 시계입니다
시계소모품에 대한 개념이 없어집니다 ㅜㅜ -
잠수함
2013.08.30 01:55
사진 정말 느낌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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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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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질도 잘 받고 깔끔하고 ^^
딱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이네요!
이쁩니다^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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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좋네요..
파네당 가시는건가요??? ㅎ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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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 사진 예술이네요!!
사실 많이 관심가는 브랜드는 아니였는데 정말이쁩니다^^
깔끔하고 줄질도 너무 잘어울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