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속한 뒷면 그리고 ETC(기타브랜드)

듈다~  이쁨니다.

시계좋아하시는 분들은 사진도 잘 찍으시는거 같아요.

잡지에 나오는 컨셉사진 같아요.

와우... 어제 사진보다 더 느낌있는 멋진 사진 찍으셨네요. 전문가 수준이신데요?! ㄷㄷ ㅋ

어제도 대략 말씀드렸지만 제니스 엘리트 680베이스(님의 그것은 685)는 오토인데도 상당히 얇으면서도 안정성이 뛰어난 무브로 정평이 나있죠.

(글구 이건 여담이지만 2000년대 초반엔 파네라이에도 이 베이스무브가 납품되었다고 합니다) 애니웨이... COSC 인증에 자체적으로 엄격한 품질테스트를 거친

최상급 IHM 오토 제품을 그나마 프랜들리한(그래도 비싸지만 ㅋ) 가격대에서 구할 수 있는 건 어쩌면 오직 제니스니까 가능한 게 아닐까 싶을 정도입니다. ^^

한 눈에 봐도 아주 아름답습니다. 금 로터의 가시적인 화려함은 말할 것도 없고 로터 표면에도 길로셰 패턴 같은 걸 가공했을 정도로 공을 들였군요.

다소 흔해 빠진 직선형 제네바 스트라이프가 아니라 원형의 패턴으로 플레이트 표면을 가공한 점도 미적으로 보기 좋구(피아제나 모리스 라크로와도 주로 많이 쓰는 패턴),

프리스프렁까진 아니지만 글루시듀르 스무드 밸런스에 1등급 니바록스 헤어스프링(애너크론인지 니바록스 1인지는 확실하진 않으나, 전 니바록스 1로 들은 거 같습니다.)의

비교적 고급사양에 스터드에 보면 흡사 트리오비스 같이 생긴 미세 조정이 가능한 레귤레이터도 장착돼 있군요.(정밀성 확보엔 그야말로 유리한 고급 스펙).

여튼 좀 더 가까이 접사된 사진으로 휠이나 브리지 마감이나 플레이트 하단의 페를라쥐 같은 것도 자세히 보고 싶은데 아쉽군요. 어쨌든

이 가격대에 정직하게 예쁘게 수정된 무브에 좋은 성능. 그리고 무엇보다 고혹적이면서 아름다운 다이얼과 날짜창 + 파워리저브라는 실용성까지 겸비하고 있으니

정말이지 드레스 워치로는 최상의 선택이시라고 사료됩니다. 다시 한번 좋은 시계 가지고 계신 걸 축하드리며 오래 그 가치를 아껴주시기를... ^^

앞, 뒤 둘 다 이쁘네요 ㅎㅎ

여러 제니스의 모델 들을 봐왔지만 크로노마스터 문페이즈모델 하고 이 모델이 젤 이쁜거 같습니다.

이 모델을 보면 가끔씩 m8d가 떠오르기도 하지만 저는 이 모델이 더 이쁜거 같습니다. 초박형이라 더 끌립니다.

요즘 제니스는 넘 괴기스러워 져서 좀;;

근데 이런 시계를 왜 방출하시려고 하셨었는지.. ㅎ 이런건 귀속템으로도 손색없을거 같습니다. ㅎㅎ

드레스 워치로 딱인걸요?^^ 정말 한 번 꼭 올려 보고 싶은 모델입니다 ㅋ

금통에 슬림 무브까지 역시 제니스 이름값 하는데요

오우 노오란게 정말 예쁘네요 ^^ 

뒷모습이 참 매력적입니다 ^^

음 저도 뒷모습을 찍어서 지원사격좀 날려야겠어요 ㅋㅋㅋ

괴기스럽지만 ㅋㅋㅋ

뒷태가 정말 예술이긴 합니다만, 그래도 앞모습이 훨 이쁩니다^^ 고급스런 드레스워치로 딱이네요~~

깔끔하군요. 제니스에 대한 생각이 많이 바뀌게 되는 사진입니다^^. 잘봣어요.

제니스.. 어서 국내 매장이 생겼으면 합니다.

정말 깔끔하네요.  개인적으로 제니스의 디자인이 너무 두리뭉실하게 포지셔닝이 되어 있다고 생각해서

많이 좋아하는 브랜드는 아니었는데 현카피님의 시계를 보니 또 그런 마음이 쏙~ 들어가는군요.

좋은 시계 잘봤습니다.

아무래도 앞면이 더 멋지네요... 잘 봤습니다...!!!

요 녀석은 뒷면에 눈이 많이 가는데요.. 얼굴도 볼게 많아서 좋구요~~

거기다 금땡이니... 이런것은 끝까지 가지고 가셔야.. ^^

앞 뒤 정말 깔끔하네요!! 정장에 어울리는 멋찐 시계같습니다.. 전 아직 ......... 필드워치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