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캔데이]..루미녹스 3001 Luminox

de900js 1065 2010.11.21 20:32

안녕하세요.타포회원님들 편안한 주말 되고 계시는지요.

저는 최악의 한 주를 보내 몸과 마음이 지쳐있는 상태인 것 같습니다.

타포에 들어와 눈요기하고 잠시나마, 휴식을 갖는게 요즘 유일한 낙인것 같습니다.

얼마전 구입한 루미녹스 3001시리즈 입니다.

밤에 잘때, 야간운동할때, 버튼을 누를필요없이 들여다만보면 되는 시계가 '꼭' 필요하다고, 내심 최면을 걸었습니다.

쿼츠시계는 차지않겠다고 했는데, 동생이 선물해준 스와치만 한동안 차고다니니 쿼츠의 가벼움과 편리함에 금방 물들어버렸습니다.

전면 다이얼 입니다. 마이크로텍 트리튬 캡슐이 다이얼과 핸즈에 고정되어 있습니다. 솔직히, 가격대 비교시, 트리튬캡슐을 제외한다면,

그다지 이쁘지는 않습니다. 무브는 론다쿼츠입니다. 케이스는 PC/CARBON 재질이며, 용두는 금속재질입니다.

초침은 밑에 herb님 말씀처럼 정확하게 다이얼의 눈금과 일치하지 않습니다.

단단해 보인다라기 보다는, 가볍게 느껴진다...라고 생각합니다.

백판은 인터넷상의 사진과 달리 본체와같은 PC/CARBON 재질 입니다. 독수리나 문자의 각인이 상당히 섬세합니다.

방수는 200m입니다.

야광샷 찍어봤습니다. ^^ 아직 내공이 많이 부족합니다. 이해해주시길...

밤에 이부자리에 누워 들여다보면, 흐뭇합니다. 주변이 어두울수록 상당히 밝게 빛납니다.

루미녹스제품중 저렴하고 가장 기본인 모델이지만, 실물을 보고 착용해보면, 만족감은 큰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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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900j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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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쿱

2010.11.21 21:44

역시 루미녹스 야광이네요~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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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lo flyer

2010.11.21 22:13

야광 만큼은 태생이 다르니 비교대상이 없군요...= )
멋진 시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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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벌뜨

2010.11.21 22:35

키야~ 역시 야광샷을 봐야지요~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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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mmy eat world

2010.11.21 23:14

5년전인가 6년전인가 나름 고가에 시계를 첨으로 시작하게 된 루미녹스 3001이군요~
그땐 정말 저 군용 시계에 푹 빠졌었는데, 처음 받아서 개봉했을 때의 느낌을 아직도 잊을 수가 없습니다.
불끄고 트리튬 캡슐의 위력을 ㅋㅋ 근데 첫 느낌이 너무 가볍고 장난감 같아서 살짝 실망했던 기억도 나네요.
아무쪼록 지금은 곁에 없이만 3001만한 필드워치는 없는 것 같습니다~
많이 예뻐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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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봉이

2010.11.22 01:29

루미녹스 야광 끝내주죠...너무 멋진 시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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굉천

2010.11.22 09:03

맨 위의 주황 야광점이 인상적이네요 ㅎㅎ 전투력이 상승할 것 같은 느낌입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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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yjin

2010.11.22 09:11

필드로나 편안하게 차기에는 참 멋진 시계라 생각됩니다 ~

은은히 빛이나는 야광도 참 멋스럽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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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빛늑대

2010.11.22 10:02

필드와치의 양대산맥중 하나인 루미녹스군요 ~ 야광이 ㅎㄷㄷ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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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화랑

2010.11.22 11:43

언제봐도 참 든든하게 생긴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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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트

2010.11.22 12:46

운동하거나 일할때 정말 좋을거 같아요...탐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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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키

2010.11.22 13:00

전천후 시계죠. 오빠 시계 야광 된다.. 놀이 할때 좋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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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

2010.11.22 15:46

엄청 가볍고 좋죠.ㅎ 특히 운동하거나 물놀이할때 정말 좋은것 같습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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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900js

2010.11.24 22:00

ㅋㅋ.. 오빠 시계 야광 된다....라고 하다가는 여친이 "오빠 또 시계 샀어? 벌써 몇개째야? "라고 꾸중들을까 혼자만 즐깁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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