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드워치 Luminox 1920Series Luminox

안녕하세요.

타임포럼에는 초창기부터 가입하였지만 그저 눈으로만 보고, 손은 게을렀던 회원입니다.

아주 가끔 댓글 달고, 주고 장터를 기웃거리다 구매나 판매 정도했던~~

오늘은 포인트를 올려보고자 댓글 몇 번 달다가 그래도 이건 아니다 싶어 저의 필드워치를 소개하고자 처음 이 곳에 글을 써 봅니다^^

루미녹스 1922입니다.

처음에는 그저 사이즈 크고 묵직하면서 방수 성능 좋은 이 넘을 사랑할 수 있을까 반신반의했지만..

지금은 대부분의 시간에 저의 손목에 둘러져 있습니다.

이외로 다른 분들, 특히 여자분에게서 시계 예쁘다, 고급스럽다는 소리를 듣는 이녀석 기특하군여^^

45mm의 사이즈로 왠만한 분들은 쉽게 엄두를 내기 힘드실 법한 사이즈입니다만..요즘 트렌드에 맞춰 착용해 보시면 나름 감칠 맛(?)이 납니다.

케이스 및 스틸 브레이슬릿이 PVD 코팅 처리되어 고급스러운 느낌도 나면서 나름 차도남의 이미지도 살짝 풍겨주는데여..

야광이야 루미녹스이니 밤에는 아무 불편없이 시간을 볼 수 있고여..문자판은 블랙카본으로 입체감까지..거기다 데이,  데이트 창은 보너쓰..

다만 문자판의 마감이 조금 아쉽기는 합니다만..뭐 이 가격에 이 정도 스펙이면 패스~~

사우나 갈 때 등 아무 거리낌 없이 저와 활보하고 다니는.. 이제는 빼놓을 수 없는 저의 하나의 아이템이 되어 버렸습니다..

그럼 착샷 나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