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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ISS BRAND

준소빠 257  공감:3 2024.08.26 21:58

회원님들 주말 잘 보내셨습니까~

 

어느덧 타포에서 활동한지 4년 벌써 3000포인트를 찍었네요 ㅎㅎㅎ

이제는 1000포인트를 쌓아도 쉽지않은 레벨업이라 (레벨 7은 5000포인트 인가요?) 이젠 그냥 설렁설렁 말년병장처럼 활동해보려고 합니다 ㅎㅎㅎ

 

아무쪼록 3000포인트를 기념하여 기추글 하나 투척하고 물러나 보겠읍니다 하핳

이번에도 빈티지구요~ 70년대 Tissot PR516 Chronograph 입니다! 그럼 사진 갑니다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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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번 트레이드로 데려왔던 Tissot Heritage 1973에 잠깐 발을 담궈보니 찐 70년대의 PR516은 못참겠더라구요... 

저번에 비트코인으로 거래했던 그 스위스 형님이 양질의 물건을 보유하고 계셔서 또 한 번 비트코인 드리고 데려왔습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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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70년대스러운 다이얼 디자인과 색상 조합을 보십쇼! 예쁘지 않나요? ㅎㅎㅎ 특히 검정색 바탕에 하얀색, 주황색, 빨강색, 파랑색의 조합이 아주 신선하게 느껴집니다. 요즘에는 없는 디자인이라 더욱 그렇지 않나 싶구요 ㅎㅎ 뭔가 장난감스럽기도 한데 내면에 엄청난 내공을 숨기고 있는 느낌도 드는데요~ 내면의 포스가 조금씩 드러나는 이유는 다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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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이 시계의 심장은 르마니아 무브입니다 ㅎㅎㅎ 문와치의 무브와 거의 똑같은? 비슷한? 무브라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요 시계는 70년대 문와치 가격의 최소 5분의 1? 정도밖에 안되는 거 같은데 로고만 다른 같은 무브를 달고 있어서 이정도면 혜자시계가 아닐까~~ 싶어집니다 ㅎㅎ 오메가와 같은계열의 심장이라 그런지 타임키핑 능력 또한 엄청난데요~ 50살이 넘은 시계임에도 일오차 1~2초 대 유지 중이십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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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크한 케이스 디자인과 타키미터 디자인 그리고 생각보다 작은 크기의 시계라 장난스러운 다이얼이 더욱 귀엽게 느껴집니다. 인덱스 야광뿐만 아니라 주황색 핸즈 부분도 야광인데 아직 짱짱한게 아~주 마음에 드네요 ㅎㅎㅎ

 

올해 기추는 이제 1~2개 정도 남아있는 듯 합니다! 기회가 될 때마다 차근차근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모두 즐거운 시계생활 되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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