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인사 드립니다. Yacht I, II

시계에서 옷과 신발로 옮겼다가 다시 자동차로 이런 일련에 일들 중간중간에 퇴사와 전직...... 

그리고 세상을 바꾼 코로나와 함께 많은 일이 있었고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물론 롤렉스 떡상한 P도 있죠

하지만 라인업은 그대로(사실 시계를 돌볼 여력도 없고 떡상한 P가 가장크죠)

그래서 변화를 주려고 고민고민 중에 있습니다. 

그래서 가지고 있는  요마1 PT판을 36mm 신형 익스로 갈아 탈까 하는데

단종이라고는 하지만 단종같은 대접이 없는 이 요망한 요마1을 보자면

이쁜것 같지만 슴슴한데 이쁜것 같고 무한 반복 요즘 이러고 있습니다. 

사실 취향의 변화가 가장큰데 오메가 구형 38.5 아쿠아테리 청판을 들이고 나서

회전베젤의 다이버들 보다 스므스한 베젤  그리고 착용감 좋은 작은사이즈로

변한게 가장 큰것 같습니다. 

요즘은 요마는 박스에 넣어두고 아콰테라만 차는데

이런 고민을 어디에 하소연? 할때가 없어 오랜만에 타포에 생존 신고 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