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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온 뒤... 그 후 Yacht I, II
안녕하세요~ 회원님들
우선 아래 제가 쓴 글에 좋은 댓글 달아주신 더불어 추천까지 주신 회원님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그 글을 올린 이후 심란했던 마음이 많이 정리가 됐습니다. 아직 구체적으로 게시판에 올리기는 좀 그런 내용이지만...다 마음먹기 나름일 거 라고 생각을 하니 많이 up 이 되더군요. 더군다나 어제는 날씨도 너무 좋고 제가 세상에서 제일 사랑하는 아들래미와 평소 보다 더욱 다이나믹한 하루를 보내서인지 기분이 참 좋았습니다ㅋ
그리고 요즘 저의 근심거리중 거의 9할 9푼이 회사일인데....그것도 오늘 아~~주 조금 실마리가 풀리는 거 같아 밑바닥이었던 인생곡선이 조금씩 비상할 조짐이 보이는 거.....아니 그건 아직인 거 같습니다^^
지난 번에 올린 글과 거의 유사한 구성ㅋ이지만....날씨가 아주 화창했다는 차이가 있습니다.
일단 직접 내린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잔하시구요~ ^^
각도를 살짝 틀어주면 양각 베젤이 아주 도드라져 보이죠? 가끔 서브처럼 블랙세라믹이었음 어땠을까 하는 상상을 해봅니다.
좋아하는 벤치샷도 빠질 순 없죠. 비가 오든 해가 쨍하든 벤치는 항상 그 자리에 굳건히 휴식이 필요한 누군가를 기다려줍니다. 저도 그런 사람이 되야할텐데요.
메르스 때문에 멀리 가진 못하고 단지 내만 돌았는데 그것도 뭐 나쁘진 않네요.
마지막은 광빨 가득 요마입니다 ㅋㅋ
친한 형님 한분이 파네라이는 좀 쉬고 로렉스에 더 집중하라고 하시면서 신형 씨드를 추천하시는데....전에도 잠시 씨드에 마음을 빼았긴 적이 있었는데요. 다시 쭈욱 봐도 참 멋지군요^^ 당분간은 좀 힘들겠지만 항상 마음 속에 영원한 0 순위인 시계.... 돌고 돌아도 결국 로렉스란 말은 정말 맞나봅니다~
회원님들 힘찬 한주 보내세요!
댓글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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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청색도 종류가 참 많은데요. 요마에 들어간 청색은 짙은 편이라 덜 질리는 편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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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눈뚱보
2015.06.23 00:27
역시 요마 청판은 요물이에요 ^ ^ ㅎㅎ 멋진 요마 잘 보고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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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보님~ 오랜만에 로렉동에서 인사드리는군요ㅋ 곧 득템하신다니 기대 만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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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ck1234
2015.06.23 08:40
다시 ㅊㅊ 드려봅니다 뭔가 벤치샷의 매력을 알아가게 되는것 같습니다...
빛받은 베젤 느낌이 넘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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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감사합니다^^ 어느 순간부터 벤치에 매력을 느끼기 시작했습니다. 점점 나이들고 지쳐가면서 '휴식' 이라는 의미로 벤치를 좋아하게 된 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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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이 실마리가 풀리기 시작한다니 다행입니다~~~ ^^/
힘내시라구 저도 추천 날리고 가구요~
벤치 저도 좋아라 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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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은 아직입니다 ㅠ 오늘도 여러번 빡쳤었네요 ㅋㅋ
추천 감사드리고 항상 건강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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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컴님 잘지내시죠?
요마는 찰수록 플래티늄베젤에 때가 끼던데 베컴님요마는 참 깨끗(?)해서 보기좋습니다
저야....기추하고싶다 말만하고 베컴님 포스팅보면서 위안받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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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브님도 잘 지내시죠? 팸동에서는 거의 뵙질 못하네요 ㅋ
때는 잘 모르겠고 먼지는 좀 끼었을 거 같습니다 ㅋ
조만간 데이토나 끝판왕 들이실 거 같은데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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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zbz
2015.06.23 09:17
저도 이직한 직장 때문에 요즘 영혼까지 털리고 있습니다.
네드베컴님도 화이팅 하세요~ ^^
요마 청판의 다이얼은 언제나 봐도 멋진색입니다.
실물깡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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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zbz 님 감사합니다~ 업무도 바뀌고 환경도 바뀌면 멘붕이 시도때도 없이 오는 거 같네요ㅠ
그럴 때 마다 별거 아니지만 그래도 시계가 위로가 되어줄 때가 있더군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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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마가 이렇게 멋진 녀석인줄 몰랐네요! 오늘 보니 요마가 새롭게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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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요마가 참 예쁘죠... 서브랑 비슷하게 생겼지만 케이스 프로파일이 달라 착용감도 훨씬 좋아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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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오늘 요마와 함께한 하루인데 여직원이 시계 이쁘다고 말해서 기분이 좋았던 하루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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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여직원이 예쁘단 말만 하고 '얼마에요? 한 30 정도 하나요?' 란 얘기를 안해서 더 다행인 거 같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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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드림워치네요 요트마스터 이상하게 연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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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거의 들이기 직전까지 갔던 요마청판이네요 ^^ 역시 이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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