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꽤 많이 왔습니다~ Yacht I, II
안녕하세요~ 회원님들
오늘 비가 꽤 많이 오더군요. 요즘 가뭄이 정말 심각한 거 같던데....이게 좀 도움이 됐으면 좋겠군요.
오늘 좀 개인적으로 심란한 일이 있었습니다....정말 기쁜일이기도 하지만....뜻하지 않게 생긴 일이라서 하루 종일 마음 한구석이 답답하더군요.
그래서 바람도 쐬고 비 구경도 할 겸 커피 한잔 내려서....아파트 1층에 잠깐 내려왔더랬습니다.
요렇게 한잔 받아서 내려갔다오겠다고 했더니....부인님이 많이 어이없어하시더군요 ㅋ
비가 와서 그런지 날씨도 적당히 선선하고....어릴 때부터 비 구경을 좋아했었는데 여전히 마음도 좀 차분해지고 좋네요.
저는 벤치샷을 참 좋아합니다. 휴식?의 의미라고 해야할까요.....어딜 놀러가도 꼭 벤치샷을 찍는 편인데 비에 젖은 벤치를 보니 그냥 지나치지를 못하겠어서 한장 찍어봤습니다.
마음이 너무 심란했지만 요마를 보니 그래도 기분이 좋네요...제가 또ㄹㅇ 인가요?ㅋㅋ 지금도 맥주 한잔하고 글 쓰고 있는데 아직도 잘 모르겠습니다. 게시판을 일기장으로 쓰고 싶진 않았지만 오늘만은 예외로 해볼까 합니다... 혹시 불편하게 느껴지시는 회원님 계시다면 양해를 구할께요.
남은 주말 잘 보내세요!
댓글 13
-
기쁘지만 예상하지 못한 심란한 일..
딱 한가지가 떠오르네요.^^
시계 보시면서 힘내시길 바랍니다~
-
비올때 마시는 커피는 정말로 맛나죠~~~
-
아파트산책과 캔맥 힐링되셨기를 바랍니다^^
저도 답답할땐 지상에 주차해놓코 500ml캔 원샷때리면 속이 시원해지더군요
영내 지나가는 고삐리가 이상한 눈으로 흘깃~
-
비누만세
2015.06.21 09:07
비온 뒤에 날씨처럼 시원해 보이는 사진이네요
-
요마 청판 멋지네요~~
기분 않좋은일도 멋진 시계보시면서 힐링하시길 바랍니다.^^
-
배심
2015.06.21 11:04
청판이 이뻐요 ^^
-
커피와 벤치.. 그리고 시계... 멋진 조합입니다.
-
nick1234
2015.06.21 21:56
사진 쭉 내려보니 저도 마음이 차분해지네요 아마 저도 뭔가 심란했던걸지도 모르겠습니다...
-
시계도 이쁘지만~
머그잔이 넘 이뻐요~~^^
-
길게 말씀드리지 않겠습니다,,
정말 이쁨!!!!!!!!!
이상입니다,,
-
루이비똥
2015.06.26 17:17
머그잔 귀엽네요 ㅋㅋ
-
궁금하네요,,, 요마청판도요 ^ ^
- 전체
- Daytona
- Datejust
- Submariner
- Sea Dweller
- Sky Dweller
- Milgauss
- Cellini
- Date
- GMT master
- Explorer I, II
- Yacht I, II
- etc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공감 수 |
|---|---|---|---|---|---|
| 공지 | ROLEX FAQ [355] | Kairos | 2010.11.24 | 40453 | 68 |
| 공지 | ROLEX Movement list [242] | 타치코마 | 2010.05.14 | 34426 | 27 |
| 공지 | ROLEX 시리얼넘버 정리 [828] | 소고 | 2009.07.29 | 93676 | 187 |
| Hot | 밑에밑에글 코알라코 커플과의 전쟁 (스맛와치들의 전성시대) [3] | timeless7 | 2024.07.21 | 1194 | 2 |
| Hot | 아버지 유품으로 받은 데이트저스트 관련해 질문 드립니다 [6] | gangtie | 2024.07.05 | 15033 | 2 |
| Hot | 섭마의 현실,,,(업자아님) [26] | timeless7 | 2024.06.16 | 1253 | 4 |
| Hot | [기추] 세라토나 화이트 팬더 신형과 구형의 만남 [32] | 홍콩갑부 | 2024.06.08 | 1026 | 5 |
| 770 | 인자하신 고수님들 기추 고민 해결 해주세요.ㅜㅜ [41] | 감귤시험장 | 2015.07.03 | 674 | 0 |
| 769 |
주말엔 독서를
[15]  | 니콘뚜비 | 2015.06.28 | 564 | 3 |
| 768 |
주말 포스팅 - (날씨에 취함)
[21] | 네드베컴 | 2015.06.27 | 474 | 2 |
| 767 | 포천 이동갈비촌에 고기좀 먹으러 왔습니다 [14] | 이세야 | 2015.06.27 | 625 | 0 |
| 766 |
[스캔데이]요트 마스터입니다.
[8] | 데미앙 | 2015.06.26 | 808 | 0 |
| 765 |
더우실꺼 같아 시원한 요마사진으로..
[22] | 니콘뚜비 | 2015.06.23 | 797 | 1 |
| 764 |
비가 온 뒤... 그 후
[18] | 네드베컴 | 2015.06.22 | 471 | 3 |
| 763 |
무서운 삼각별
[33] | 알봉아빠 | 2015.06.22 | 1217 | 0 |
| 762 | 요트1 브레슬릿은 서브와 다른가요? [6] | laputa33 | 2015.06.22 | 526 | 2 |
| » |
비가 꽤 많이 왔습니다~
[13] | 네드베컴 | 2015.06.21 | 534 | 2 |
| 760 |
안녕하세요
[19] | infiniton | 2015.06.19 | 700 | 1 |
| 759 |
돌 조심 합시다 !!!
[31] | 알봉아빠 | 2015.06.16 | 977 | 0 |
| 758 |
출근길 차안에서 요마
[35] | 이세야 | 2015.06.15 | 840 | 1 |
| 757 |
악마의 문
[15] | 알봉아빠 | 2015.06.13 | 745 | 0 |
| 756 |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
[25] | 네드베컴 | 2015.06.13 | 480 | 1 |
| 755 |
아빠와 아들
[9] | 니콘뚜비 | 2015.06.08 | 610 | 1 |
| 754 |
쓰레빠
[44] | 알봉아빠 | 2015.06.07 | 1046 | 2 |
| 753 |
선주후면
[11] | 알봉아빠 | 2015.06.06 | 600 | 0 |
| 752 |
요마에 줄질 시도해 보신분 계신가요?
[7] | 쪼다 | 2015.06.05 | 495 | 0 |
| 751 |
스벅
[20] | 알봉아빠 | 2015.06.04 | 679 | 0 |
무슨일인지는 모르겠지만 힘내시길 바랍니다.
심란하시면서 좋은일은 보통 주니어(?)인데...여튼...힘내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