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포스팅 합니다. Yacht I, II

안녕하세요~ 회원님들

정말 오랜만에 글 올려보네요 ㅠㅠ

제가 작년 8월에 아빠가 됐구요. 6개월 정도 와이프랑 아이는 처가에 머물다보니 주말부부를 했었는데 얼마 전에 복귀를 해서 그 동안 육아에 매진하다보니 정말 숨쉴틈이 없더군요. 지난 6개월은 저에게 다시 오지 않을 꿀맛 같은 휴식이었던 같습니다 ㅠㅠ

어제 와이프랑 아이를 일이 있어서 처가에 데려다주고 저는 2박 3일(?) 휴가를 명받아 이렇게 타포에 글을 올리고 있습니다 ㅋㅋ

마침 회사에서도 이번 주는 잠시 다른 일일 하게되서 오늘은 정말 꿀맛 같은 휴가를 보내고 있습니다.

제가 와인을 좀 좋아하는데요...그렇다고 잘 마시는건 아니라서 보통 반병 정도가 주량이 된 거 같습니다. (늙었습니다 ㅠㅠ)

와이프랑 항상 금요일 밤에 둘이서 한병씩 마셨었는데...임신하고 아이 낳고 하다보니 혼자 1병을 마시는 건 너무 무리한 일이고 다음 날 남은 거 마심 맛도 없고해서리...

저렇게 작은 병으로 사다 먹는데.... 저렇게 작은 사이즈 중에서는 yellow tail 이 제일 제 입맛에 잘 맞는 거 같습니다.

아 오늘이 또 마지막 밤이라니 마음이 무겁군요....아들녀석이 정말 너무너무 귀엽긴한데...너~~~~~~~무 힘드네요 ㅋㅋㅋ

회원님들 한 주의 시작이니 오늘은 일찍 주무시고 특히 초보 아빠 회원님들 힘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