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제 하루종일 날씨가 꿀꿀하더니
오늘은 습기가 가득찬 도쿄의 나츠키입니다.
오늘은 외부 손님과 미팅이 있어서
오랜만에 자켓을 입고 출근중입니다 -
빈티지 오이스터는 자기 주장이 없어서
드레스 워치로도 잘 사용하고 있숩니다 ㅎ
은근히 골드 인덱스인게 살짝 귀엽습니다 ㅎㅎ
전차안에서 아주 멋지게 인덱스가 잘 익은 빈티지 GMT를 보고
오오 - 하고 았는데 주인이 살짝 노려보더니
스윽 시계를 감추고 마는군요...
본디 시계쟁이들은 자기 시계를 알아봐주면
호감이 가게 마련인데....
세상이 너무 각박하니 저런 반응이 나오나 싶습니다..
살짝 우울한 아침이네요 ㅎ
회원님들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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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치코마
2024.05.08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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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츠키
2024.05.08 21:00
습하기도하고 지하철도 만원이었어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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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갑부
2024.05.09 00:02
슬쩍 보여주고 관심을 보이면 못 보게 가리는 재미도 남다를듯 합니다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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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츠키
2024.05.09 22:57
음... 그건 전혀 생각해 본적이 없어서 ㅋ
근데 제가 노틸러스차고 있다면 그럴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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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알라코
2024.05.10 19:31
씁쓸하지만 세상이 ㅎㅎ 험해서 그런가 싶기도하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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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킷
2024.05.17 22:30
오 .. 빈티지 요즘 빈티지에 관심이 가네요
- 전체
- Daytona
- Datejust
- Submariner
- Sea Dweller
- Sky Dweller
- Milgauss
- Cellini
- Date
- GMT master
- Explorer I, II
- Yacht I, II
- etc
습해서 그랬을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