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71, 멋지다! etc
1950년대에 제작되었다가 단종된 8171 시계입니다.
당시 기준으로 상당히 큰 직경 38 mm 였습니다.
날짜, 달, 요일 그리고 달변화도 있고 크로노미터 인증도 받았습니다.
파텍필립의 5396 컴플린트 달력, 문페이즈와 비슷한 모양새입니다.
이런 멋진 시계가 왜 단종되었을까요?
50년대에는 롤렉스의 영향력이 그리 크지 않았고 하이앤드 시계들이 더 잘 만들어서 경쟁력이 없다고 회사에서 판단했을까요?
필립스 경매에서 이 시계는 98만 스위스 프랑에 낙찰되었네요. 대략 144억! 헉헉...
(사진 출처: 필립스 시계 경매 2019년, https://www.phillips.com/detail/rolex/CH080119/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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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ytona
- Datejust
- Submariner
- Sea Dweller
- Sky Dweller
- Milgauss
- Cellini
- Date
- GMT master
- Explorer I, II
- Yacht I, II
- etc
완전 제 뇌피셜입니다만, 롤렉스의 성공은 미국 사장의 성공작인 공략이 뒷받침하지 않았나 합니다.
시기적으로 바이 아메리칸 법으로 17석 이상을 대상으로한 엄청난 관세를
고려하면 18석 (이개 18석으로 되는 것도 신기합니다만) 인 8171같은 컴플리케이션은 버리고 스포츠 모델에 집중하지 않았을까 샹각해봅니다.
좁은 유럽 시장에서 하이엔드 브랜드와 컴플리케이션으로 경합하는 것도 비효울적이긴 하구요.
부족한 지식으로 의견 내어봅니다 !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