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 가지고 싶지만... Explorer I, II
익스1을 무지 가지고 싶은 1인입니다.
하지만 시계에 투자하는 것을 이해 하지 못하는 아내 때문에
요즘 철 없는 아빠가 되고 있습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ㅜㅜ
댓글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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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니매니아
2012.04.09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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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돌
2012.04.09 11:23
네... 일단 가족분의 행복과 안심이 우선이라 생각됩니다.....ㅠㅠㅠ 힘드신 상황이시군요...ㅠㅠㅠ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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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천선l
2012.04.09 11:29
힘드시다면.. 트렁크보관신공과 짜가리거짓말 신공이 있으니 적절히 이용하심이... 단.. 걸릴시에는 주화입마에 빠지실수도... 죄송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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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dBull
2012.04.09 11:41
일단 가족의 동의를 구하셔야 무언가를 질러도 마음이 편하실겁니다.
와이프분을 잘 설득해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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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고
2012.04.09 11:53
설득하시기 힘드실거 같으면, 굳이 시도하셨다가 영원히 힘들어질 수도 있으니...
우선 아주 많이 싼 빈티지 두어개 영입 후...부인께 안심시키시고(와 싸다라는 느낌을 주셔요...)
다음 익스 영입 후 용두 짜가 신공으로 버티십시요...
제 경험상 통하더군요...너무 자주 하면 안되겠지만...
그래도 사나이가 정말 하고 싶은건 해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괜히 가정의 평화를 해치는거 같군요...허나 쌓아두면 병 생깁니다...
아무쪼록 힘내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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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XIV
2012.04.09 11:54
시계에 투자하는 것을 이해 하지 못하는 아내.........라고 쓰고 (내 껀?? 이라고 읽는...ㅋ)
같이 우리 자신한테 해주는 선물이라면서, 님은 익스1, 부인분에게도 다른 무언가를 선물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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젬마
2012.04.09 11:56
저와 같은 생각을 하셨었군요.
저는 질렀습니다. 그리고 지금 위험에 처해있구요....
저는 와이프분과 상의하시고, 결정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그렇네요. 갖고 싶어서 죽을 것 같았는데, 못 가졌다고해서 죽는건 아니잖아요.
그치만, 지르고 나서 얘기를 하니, 죽을수도 있겠단 생각은 들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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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스
2012.04.09 12:18
저는 짜가리 신공과 트렁크 신공을 같이 병행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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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정독사
2012.04.09 12:41
시계보다 가족의 평화가 우선시 되야 할 것 같습니다.
소유하기 전 까지는 너무너무 갖고싶지만 막상 가져보면 결국 또 다른거에 눈돌아가고 욕심은 끝이 없는 것 같습니다.
냉정하게 현실을 직시하시고.. 현실적으로 생활에 전혀 무리가 따르지 않는다면 잘 설득하셔서 하나 구매하시는게 좋을 것 같네요..
부인께도 선물을 하나 곁들이면 더 좋겠구요..
전 요새 시계보다 정기예금쌓이는 재미가 더 크더라구요.. ㅎㅎ 잘 모았다가 나중에 한건 크게 질러보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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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k69
2012.04.09 12:44
장기전이 예상되오나.. 꾸준히 설득하시면 득하실 수 있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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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오리자식
2012.04.09 13:04
일단 지르고 차에 숨겨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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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봉아빠
2012.04.09 13:06
여기 타포에는 철있는?!분들은 별로 안계실껄요 ㅎㅎㅎ -
도피디
2012.04.09 14:34
가정의 행복이 우선이겠지요... 그냥 매장에 가서 보기만 하자는 굉장히 위험하다고 생각합니다..( 제 경우에는 ... )
지르고 나오면서 걱정한다는 ( 제 경우에는 ..) 이러시면 아니 아니 아니되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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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M
2012.04.09 15:54
타포 회원님들 대부분의 고민 중에 하나 인것 같습니다^^
저도 철이 없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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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부다
2012.04.09 16:13
보통 이럴땐 가짜라고 한다지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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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통이
2012.04.09 18:45
가족을설득을해보신다음에 정안된다면야..가짜라고하는방법이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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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80
2012.04.09 18:52
저도 가짜라고 말한다에 한표드립니다~~
아님 가격을 10/1수순으로 만 얘기해도 괘찮구여~~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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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바록스
2012.04.09 20:29
우선 관련된 서적을 보란듯이 계속 탐독해 보세요......
그리고 관련서적들이 비싸면 백화점에 구경도 하실겸 가셔서 책자 같은것도 가져다 보시면서......
조금씩 마음을 움직여 보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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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용
2012.05.03 16:29
합의를 보고 개인적으로 적금을 들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아직 시계에 그 많은 돈을 투자하는데에는 동의를 못하더군요
참고로 저희 집사람은 아직도 명품백 하나 없습니다. ㅋ 명품백에 돈 없는 것 보다 현금 많이 든 싼 지갑을 들고다니는게 낫다고 합니다. ㅋㅋ
- 전체
- Daytona
- Datejust
- Submariner
- Sea Dweller
- Sky Dweller
- Milgauss
- Cellini
- Date
- GMT master
- Explorer I, II
- Yacht I, II
- etc
일단 시계 생활은 가족의 동의가 어느정도 있어야된다고 봅니다.
설득해보시고 여유에 맞게 취미생활을 즐기시고
그래도 이해를 못해주신다면 부인되시는 분께 맞추는 것이 맞다고
생각됩니다.
시계보다는 가족이 우선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