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스플로러에 대해 질문 좀 드립니다.. Explorer I, II

신형 익스1 유저입니다~~ 4개월 남짓 착용한 느낌은 워낙 클래식한 디자인이기에 주변 사람들의 시선을 받는 느낌은 별로 없지만

어떤 복장, 어떤 장소에서도 함께하는게 전혀 어색하지 않고  질리지 않는... 볼수록 내 몸의 일부같은 일체감을 느낍니다^^ 

익스보다는 서브가 정답아닐까 싶습니다..(익스를 펌하하고자 하는 글이 아님을 다시한번 강조합니다..^^)

익스는 서브 입양후에 추가로 입양하심이 어떨지요...^^

익스 어제 매장에서 익스2 신, 구형 모두 착용해 봤습니다... 일단 제 느낌은 가볍고 깔끔합니다... 제 나이가 있어 그런가 잘 안 어울리더군요...( 저랑요...)

저도 제왕형님 말씀처럼 서브를 추천해보고 싶습니다....  원하시던 익스1을 득템하신다고해도... 섭마의 미련은 계속될꺼고...

3월에 바젤끝나고 신제품 출시 정보뜨면... 또 스카이드웰러인가...뭔가도 스포티하게 나올꺼같고요..(물론, 제생각일뿐입니다...)

그럼 더 혼돈이 오지 않을까도 싶습니다.... 경험해본봐론.... 출혈은 줄일수 있으면 줄이는게 최선인거 같습니다....^^

익스1, 2 모두 훌륭하단 생각은 변함 없습니다.... 우리 롤렉이잖아요...^^

서브로 가심이 정답이라 생각합니다.~ 젊으신 분에게는 딱 입니다... 너무 잘어울릴겁니다...^^

날짜 맞추시는게 귀찮고 정장이나 캐주얼 스포츠 두루두루 착용 하시기엔

더없이 좋은 모델이라 생각됩니다..

아주 심플함 그자체라 생각됩니다   아마도 오래 차도 질리거나 하지는 않겠죠......

cal.3130   파워 리져브  48h  입니다.

너무 늦은 댓글이지만 추후에 검색하는 회원분들을 위해서 한마디 남기자면.. 로렉스를 경험하지 못하였고.. 하나만 가져갈 경우는 무조건 서브마리너입니다.

익스, 밀가우스같은 경우는 서브아이템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만일 신형으로 구입하신다면 서브마리너를 추천합니다. 익스1의 경우는 구형 36mm 때 완벽한 디자인으로 (다이얼이 오밀조밀하니 쨍합니다.) 인기를 얻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신형이 나오면서 다이얼이 커지고 익스만의 아이덴티티가 좀 사라졌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처음보는 유저는 잘모르겠지만요~

저는 익스1과 서브마리너를 가지고 있는데 데일리 워치는 구형 익스1입니다. 그만큼 편하고 질리지가 않습니다. 실제로 착용한걸 보면 반짝반짝 빛이 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