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Explorer I, II
금요일은 다음날이 휴일이라 기분이 좋은 것도 있지만 기숙사 학교에 다니는 딸아이가 2-3주에 한번 집에 오는 날이라 더욱 기분이 좋아집니다.
집에 와야 다시 밤 늦게까지 학원에 갔다 오지만 그래도 집에서 잘 수 있고 한끼 식사라도 같이 할 수 있는 게 좋습니다.
지금 고2인데 1년반 뒤면 미국대학교 간다고 할테니 그나마 지금이 자주 볼 수 있는 기회일거 같습니다.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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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MI
2011.05.27 15:56
시계도 멋지지만 배경인 사진과 글이 저를 훈훈하게 하네요. ㅎㅎ -
홍티
2011.05.27 16:00
가정의 따뜻함이 묻어나는 글과 사진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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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버
2011.05.27 16:10
자식.... 참 맘대로 안되서 속상하지만 그래도 젤루 사랑스런존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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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M
2011.05.27 17:18
자녀분께서 공부를 잘 하시니...이런 문제점이 다 있으시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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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트
2011.05.27 20:31
왠지 훈훈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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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퀴엠
2011.05.27 21:53
요즘 공부 잘하는 애들은 고등학교 입학 후부터 부모와는 같은집에 살기가 어렵더군요...
제 아들넘도 기숙사 있는 고교입학을 준비중이라 가끔씩 섭섭할때가 있습니다.
저도 그랬듯이 너무 일찍부터 부모품을 떠나려 준비하고 있습니다...
제가 떠날땐 몰랐었는데 제자식이 준비하고 있으니 참 마음이 그렇습니다...ㅎㅎ
보드님의 마음이 이해가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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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검사
2011.05.27 22:24
왠지 자식 자랑하시는 듯...익스가 방긋 웃고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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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신사
2011.05.28 10:11
익스는 귀요미라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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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벌뜨
2011.05.28 10:15
깔끔한 익스..그리고 훈훈한 가족사진 까지..^ㅡ^ 너무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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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tona
2011.05.28 10:31
자식 사랑이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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