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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여행기 Ⅰ Explorer I, II
글을 쓰기전에 사진의 양이 많아서 이걸 다 어떻게 올리나 하는 압박감이 몰려 옵니다.
하지만 나의 일기장에 글을 쓴다는 생각으로 올려 보겠습니다. 별로 관심이 없는 분들은 여기서 나가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ㅎ..
토요일 오후 대한항공을 타고 밴쿠버로 향합니다. 비행시간 열시간.. 영화 한 두편 보고 밥 두번 먹으니 거의 도착하게 되더군요.
공항에서 나와 호텔로 가는 셔틀버스를 기다리는데 삼십분을 기다려도 안와서 공항에서 바로 연결되는 캐나다 라인이라는 지하철을 타고 다운타운으로 향했습니다. 주변 사람에게 물어 가면서
간신히 호텔에 도착하니 14일 토요일 저녁 7시경입니다. 현지 시간으로.. 일단 짐을 풀고 호텔 직원에게 물어 한국 식당 있는 곳을 찾고 찾아 대박본가라는 한식당에서 갈비탕을 먹고 호텔로 돌아
와서 바로 뻗었습니다.
다음날 알람소리에 간신히 일어나 학회장인 컨벤션 센타에 가서 등록하니 오전 7시부터 심포지움을 시작하네요. 졸린 눈 비벼 가면서 졸면서 간신히 12시까지 버텨봅니다.
컨벤션 센터 주변의 모습입니다. 수상 비행기도 돌아 다니고 1986년 엑스포가 열렸다는 캐나다 플레이스옆에는 크루즈 배가 정박해 있습니다.
그 이튿날도 학회장에서 잘 안들리는 영어를 어떻게라도 캐취해 볼려고 귀를 활짝 열고 열심히 앉아 있었습니다. 대충 원하던 파트의 발표와 심포지움을 참석후 나와서 주변의 모습을 사진에
담아 봅니다.
트롤리라고 하는 시내 관광 버스입니다. 이런 종류의 관광 버스가 참 많더라고요. 저는 빅버스라고 하는 차를 이용했습니다. 나중에 사진으로 나옵니다.
하버센터 타워입니다. 밴쿠버 시내에서 제일 높고 꼭대기에 전망대가 있습니다.
사진에 걸어가는 부부(?)는 크루즈 손님인것 같습니다.
컨벤션센터내에서도 사진 몇장을 남겨 봅니다.
시내에 고급시계점이 있더군요. 안으로 들어가 보지는 못했습니다.
그 다음날은 현지 한국 여행사에 예약을 해서 브리티쉬 콜럼비아 주의 주도인 빅토리아가 있고 부차드 정원등이 있는 밴쿠버 섬을 갑니다. 캐나다 본토에서 왼쪽에 길쭉하게 있는 섬이고 남한
넓이의 삼분의 일이라고 합니다. 페리를 타고 한시간 반이 걸립니다. 나를 포함해 여섯명의 한국인이 관광을 같이 했습니다.
섬에 도착해 처음 간곳은 캐나다 동서 횡단의 시작점인 MILE 0 입니다. 그리고 바닷가 옆의 집이 너무 아름다워서 사진기를 눌렀습니다.
페리 터미널입니다. 차들은 여기서 부터 줄서서 기다린후에 배에 타게 됩니다.
힘들어서 나머지는 2부로....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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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료가 20불이 넘어서 안올라 갔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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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쿠버 깨끗한 도시 이렇게 기억하고 있습니다.
좋으셨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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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숭이달
2011.05.23 17:32
공기가 맑아서 그런지 사진도 깨끗하네요~ 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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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템
2011.05.23 17:43
제가 신혼여행 다녔왔던 호놀룰루 지나서 다녀오셨군요 저두 꼭 밴쿠버 가보고싶습니다 ㅎㅎ
사진참 잘나왔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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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ck02
2011.05.23 21:55
옛추억이 새록새록 돋네요.......전 7년전에 벤쿠버에서 와이프만나서 작년에 결혼했습니다^^ 1년동안 추억이 너무 많아서 사진만 봐도 설레이고 좋네요......작년에도 가족끼리 여행갔다왔는데 추억이많아서 그런지 또 가고싶어요....사진들 정말 너무너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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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사진 잘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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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구정화하고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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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k
2011.05.24 09:03
멋진 사진들 잘 보았습니다.. 눈요기 잘하고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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