뽑기운!! Explorer I, II
익스2를 영입한지 이틀지났는데 많은 것을 느끼게 하네요~^^
로렉스중에서도 사실 비주류에 가까운 라인이죠..(개인적으로 로렉스는 비주류 없다고 생각을 합니다..ㅎㅎ)
일단 첫인상은 가볍고.. 장난감같고 고급스러워 보이지 않는 느낌이 강했습니다.
며칠 지나보니.. 일단 느낌이 단단하고 견고하다라는 느낌이 강하게 듭니다!!
그리고 기본에 엄청 충실하다는 느낌도 많이 드네요.
일단 시계에서 가장 손을 많이 가는 부분.. 바로 버클/용두만 봐도 알수있었습니다.
아기자기한 다이얼엔 재미도 있고.. 고집스런 진중함도 있습니다!!
우수한 착용감!!! 두말하면 잔소리죠...
위의 사진엔 날짜가 사라졌군요..ㅠㅠ 귀여운 악세사리도 잘 어울리는듯 합니다!!ㅎㅎ
용두도 딱 잠그면 왕관이 정확한 자세로 서있는...ㅎㅎㅎ 뽑기 굿!! ㅋㅋㅋ
일부러 돌리지도 않았지만.. 이렇게 이쁘게 자리한 왕관은 이뻐보일수밖에 없어요..ㅠㅠ
전반적 단단한 느낌은 신뢰를 주고.. 투박하다는 느낌마저 호감이 되어버립니다!!
즉, 로렉스는 화려한 부분을 숨겨놓고 단단함과 진중함을 앞세우는군요
무브에 파라크롬도 참..보고 싶은데.. 씨쓰루도 안 되어있다니...ㅠㅠㅠㅠ;;;
아쉽지만 .. 그 아쉬운 마음마저도 녹여버리는 얼짱이라 생각합니다.
화이트&오렌지의 컬러매칭이 이리도 이쁘다는게 그저 감사합니다.
ㅎㅎ
혼자 저녁에 막걸리 2병마시고.. 시계보면서 심취해서 사진을 찍고 끄적였습니다...
로렉당 회원분들도 가지고 있는 시계가 저처럼 이뻐보였으면 좋겠습니다.
좋은밤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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