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달만에 줄질. GMT master
오이스터를 달고 나서 꼬박 한달 정도를 내리 찼습니다.
오이스터는 원래 BLNR 의 구성이기도 하고 섭마로 오래 차기도 해서 그런지, 역시 오이스터지! 하는 익숙함이 있더군요. 더불어 제 첫 롤리였던 GMT LN 찰때 기억이 나서 좋더군요.
그렇지만 저의 그랜드 플랜은 주빌리와 줄질을 쉽게 하는것에 있었으니.. 그러려면 필요한 툴이 있더군요.
쪼그만한 트위저가 뭐 이리 비싼지... 버r전 툴 것보다는 싼데 괜찮다고 하기에 구매했습니다. 이름이 무려 호로픽스인데... 호로자식들을 고쳐주나 봅니다. ㅎ
막상 써보니 돈값을 제대로 하더군요. 기존의 일자형 스트랩툴 물건에 러그에 테이프 바르고 어쩌고를 아예 할 필요가 없었습니다. 정말 1분이면 충분하더군요.
하여튼 그랜드 플랜은 성공한듯 합니다. 오랜만에 쥬빌리 달으니 예쁘네요. 그럼 좋은 일요일들 보내시길.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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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연장과 함께라면 몸이 편하다고 하지 않습니까. ㅎㅎ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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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우 호로픽스 좋아 보입니다. Bergeon 장비는 사실 오래된 설계라 가격만큼 좋지 않습니다. 전 이툴을 써 보고 싶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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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렇게 생긴것도 좋아 보이던데 저게 은근히 비싸더라구요. ;; 줄값은 별로 안 아까운데 요런건 또 아깝단 말이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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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빌리가 있으면 또 저 듬직하게 보이는 오이스터줄이 너무 예뻐 보여서 참.. 정답은 없지 싶습니다. 여기 디씨 AD들도 뉴욕만큼 일머리가 있는지 한번 알아봐야겠네요 ㅎㅎ (그래도 쥬빌리 지원샷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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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 지원샷 늦게 봤네요, 감사합니다. AD 보다는 서비스 센터 쪽이 좀 더 말이 잘 통한다고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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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칼에 흠칫 ㅎㅎㅎ 잘보구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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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트맨/걸 진짜 멋지네요
저도 꼭 번갈아가며 차고 싶네요
- 전체
- Daytona
- Datejust
- Submariner
- Sea Dweller
- Sky Dweller
- Milgauss
- Cellini
- Date
- GMT master
- Explorer I, II
- Yacht I, II
- etc
뭐든 장비빨이죠 ㅎㅎ 좋아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