펩시 & 또 다른 펩시(?) 입니다. GMT master
안녕하세요 energy입니다.
야외 활동이 좀 있던 오늘,
툴워치대명사인 세이코 SKX009(/Blueboy)를 선택했었습니다.
역시 가볍게 차기 좋은 skx네요.
돌아와 데스크에 놓여있던 롤렉스 펩시를 보니,
문득 두 모델이 형제같이 보였습니다. :)
늘 입방아에 오르내리는 펩시 세라믹 베젤의 색감이지요.
MK I, II, III라고 불릴 정도로
색감을 내는 게 쉽지 않다고도 하던데, 참 재미난 모델인 것 같습니다...
역시 알루미늄의 기본 발색은 보다 선명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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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 활동이 길어 그런지 오늘 아주 더웠습니다.;;
이렇게 점점 여름이 되겠지요?
회원분들께서도 더위와 기온차에 건강 조심하시고
남은 주말도 즐겁게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____ energy ____
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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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갑부
2024.06.08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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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ergy
2024.06.09 18:09
예전 세이코의 툴워치 감성을 참 좋아합니다. ㅎㅎㅎ
말씀주신대로 그래도 펩시는 펩시이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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죠지리
2024.06.08 21:42
전설의009! 여름에 바닷가에서 009만큼 이쁜 녀석도 드믈죠^^
전 이번 여름엔 아마도 지샥이 거의 메인이 되지 않을까 하는데. 009가 있다면 매일 바닷가에서 담굴 자신이 있네요^^
없으니까 다행이라는 생각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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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ergy
2024.06.09 18:13
세이코의 명작중 하나인 skx이지요. 007 009 013 011 등
모두 단종되어 아쉽습니다.^^ ;; (현행 5모델들은 예전의 감성보단 현대적으로 업글되었다라구요 ㅎㅎ)
감사합니다 죠지리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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믓시엘
2024.06.09 09:02
펩시도 좋지만 009 역시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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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ergy
2024.06.09 18:15
Slx도 한 얼굴하지요 ㅎㅎ
그래도 여름이 다가올수록 펩시의 블링함을 좀 더 기대하고 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믓시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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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9
2024.06.09 10:41
아 이거 참, 홍갑님은 신세라토나에 에너지님은 펩시로 뽐뿌를 주시고 말입니다. ㅎㅎ 첫번째 사진이 특히 멋지네요, 보통 실내에선 저런 색감으로 나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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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ergy
2024.06.09 18:25
실내이지만 햇볕을 거의 그대로 받았다고 보시면 됩니다 :)
펩시가 실내에선 네이비/버건디에
가까운 진한 느낌을주다가 자연광이나 강한 실내광 아래에선 첫번째 이미지와 유사하게도 보이더군요 ㅎㅎ 참 재미있는 색감을 가진 시계입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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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치코마
2024.06.10 19:08
꼭 닮은것 같지만 자세히 들여다 보면 같은건 하나도 없는 조합이기도 하네요. 펩시야 글타쳐도 SKX 도 언제봐도 참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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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ergy
2024.06.11 14:02
펩시는 사용할때마다 왜 이 제품이 인기가 많은지 알아가는 것 같습니다 :)
Skx는 제가 좋아하던 예전 감성이 남은 세이코이기에 더 애착이 가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타치코마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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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짱
2024.06.14 08:35
두모델 다 멋집니다 스틀렙만 바꿔끼면 멀리서 보면 헷갈릴 정도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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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ergy
2024.06.15 11:22
두모델 다 역할을 달리할지 몰라도 개성있게 멋진 모델들이라 생각되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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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사랑초희
2024.06.30 23:38
롤의 아우라엔 못미치지만, 009도 한미모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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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ergy
2024.08.07 16:35
009 블루보이도 꽤 괜찮은 시계이지요. 이젠 단종되어버렸지만 skx같은 세이코 다운 모델들이 그리워지곤 합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 전체
- Daytona
- Datejust
- Submariner
- Sea Dweller
- Sky Dweller
- Milgauss
- Cellini
- Date
- GMT master
- Explorer I, II
- Yacht I, II
- etc
용도가 다른 두 모델인데 베젤 색 조합은 배다른 형제군요 그러나 당연하게도 펩시에 한표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