득템신고 & 봄 & 블링블링 GMT master
안녕하세요~ 갑준입니다. 요즘 나름 일이 바빠서, 지난주 득템한 녀석을 오늘에서야 소개합니다...
다른 선배님들처럼 대단한 득템은 아니구요, 부담없이 언제 어디서나 함께할 수 있는 GMT2 스틸 입니다.
3월29일에 득템했으니 로렉동에서 손에 꼽을만큼 어린 녀석이겠죠?ㅎㅎ
그동안 서브마리너만 고집해오다가 처음으로 GMT시리즈를 갖게되었는데 개인적으로 서브보다 만족감이 더 큰 것 같습니다.
득템하는 순간을 함께해준 파미오님과 회를 먹으면서 한 컷! (사실 파미오님이 차고온 콤비를 보고 마음이 갈팡질팡했으나, 정신차리고 스틸로!!)
파미오씨랑 대구롯대백화점 로렉스매장에가서 화골청섭, GMT2녹금도 착용해보고 다짐했습니다.. 훗날 회사에서 퇴직 하는 날 둘중에 한녀석을 사리라!!
득템을 축하하며, 과음을 했습니다^^;; 2차는 호프집에서..
요즘 날씨가 포근해서 여기저기 꽃들이 빼꼼히 얼굴을 내밀더라구요~ 지나가다 보이는 꽃들과 함께 한컷 찍어봤습니다.
그리고, GMT2의 가장 큰 특징이라고 한다면, 유광브레이슬릿과 베젤의 블링함, 초록색 GMT 핸즈라고 할 수 있겠죠?ㅎㅎ (+ 체게바라의 시계)
퇴근길에 엘리베이터에서 찍어보았는데, 조명아래 블링블링 빛나는 것이 참 마음에 들었습니다. 천박한 블링함이 아닌 고급스런 블링함~
그리고 개인적으로 가장 만족하는 사진입니다~ 찍고나서 보니 Ref. 까지 나와있네요!
어차피 평생을 데일리워치로서 함께 할 녀석이라 저 Ref. 는 저만의 것이라 생각합니다. (과연...)
이상 갑준의 GMT2 득템기를 마치겠습니다. 즐거운 주말보내세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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