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upload.wikimedia.org/wikipedia/en/thumb/9/95/Rolex_logo.svg/220px-Rolex_logo.svg.png)
안먹을 줄 알았는데 인간인지라 할수 없이 먹었습니다. GMT master
뇌물얘기가 아니고요..
이전에 지진나서 쓰나미오고 방사능 유출되기전 일본에 6개월정도 장기 출장을 나왔을때
당시 자주 오던 일본 우에노 근처의 아메요코라는 시장안의 라멘집인데요
어제 도착하고 점심도 안먹고 배도고프고 해서 2년정의 추억이 되살아나서 찾아간 곳입니다.
오른쪽에 지엠티 마스터를 저런식으로 차고 왼쪽엔 서브마리너를 차고 맥주와 같이 교자(만두)를 시켜
라멘과 함께 흔히 요즘 용어로 폭풍흡입했습니다.
쯔께멘같은 라면인데 국물 따로 면따로 해서 면을 국물에다 입수시켜 먹는 라면입니다.
저 계란맛이 일품이더군요.옆에 앉은 아저씨가 데이토나를 착용하고 있던데 시게두개 차고 다닌는게 그리 흔한일은 아니니
제가 마라도나가 아닌이상 옆에서 오이스터 밴드에 자꾸 눈길을........하다가 눈이 마주쳤는데 서로 뻘쭘한 표정....
오늘로서 2일차 입니다.오늘은 어제보다 나은 화요일이군요.도쿄에 온오늘 태풍이 온답니다.
오후에는 약2초간 건물이 흔들이더군요.일본애들은 아무렇지도 않게 있던데 저만 와!이거 뭐야 하고 큰소리로....
쩝.
댓글 38
- 전체
- Daytona
- Datejust
- Submariner
- Sea Dweller
- Sky Dweller
- Milgauss
- Cellini
- Date
- GMT master
- Explorer I, II
- Yacht I, II
- et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