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경험.. Date
오랜만에 생존신고입니다 :)
전 이런저런 이유로 흰 녀석들만 착용해 왔었지욥..
데데 (what u mean 아시는 분은 힙합쟁이)역시 화골이나 피티만 생각 해 본적이 있을뿐..
피티는 전용판의 묘한 색감이 압권인데 토나와 중복되는 느낌이고.
화골에 설탕묻은녀석은 코디하기 어려울꺼 같고..등등..
제일 결정적인건 36사이즈는 저에게 작고
데데2는 대두 느낌으로 너무 안이쁘다는거지요 ㅎㅎ
그러다 이녀석을 보게 됩니다.
사이즈는 36이지만 그걸 무시해야겠다 싶을만큼 이뻐보입니다.
근데..아직 출시가 안됐다고 합니다 ㅎㅎ
병행으로도 구하기 어렵다고 하고..
이미 와버린 지름신..무엇으로든 맞이해야 하는데..
그래서 첫경험을 하게 됐습니다 *-.-*
생각 해 보지도 않았던 노랭이입니다;;
에버로즈 스카이 시착을 해 보니 노랑노랑한 느낌이 별로 없고..
새로 나온 40미리는 제 손목에 적당하기도 하고..
문자판 어두운 색이라 기차길도 덜 눈에 띄고(개취로 기찻길이 별로였던지라..)
뭐 다 핑계겠지요 ㅎㅎㅎㅎㅎㅎ;;;
여튼 뜬금없이 시착도 없이 기추하게 된 노랭이인데..
한달여 착용결과 다행히 잘 맞는거 같습니다 :)
나에겐 이런게 맞지 않아..였던것도
시간이 지나서 나의 스타일.생각.취향이 바뀔수 있으니 여러 경험을 시도 해 보시길 바랍니다..(망할수도..)
내년엔 기추 하는 한해가 되시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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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대로 그렇게 노랑노랑하지도 않고 아주 멋집니다!
과연 제 생에 화골 신품으로 시원하게 지르는날이 올지~
부럽슴당^^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