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켄데이] 혼자먹는 불금 저녁..ㅜㅡ Sea Dweller
안녕하세요..하록입니다..ㅠㅜ
비도 꾸질..꾸질...술한잔 생각났던 불금 저녁...
'그냥..집에 일찍가서 우리 사랑하는 가족들 맛있는거 사줘야지..ㅎㅎ..룰 룰 루,,룰 룰 루,,,룰루룰루~~~~'
집에 도착!!!
"하니~~~~아임~~홈~~~~~~~!!!^^"
.
.
.
.
노바디~~~~~~~~노바디~~~~~~~벗츄..^^;;
문자를 날립니다...
답장이 옵니다...
"친구집에서 저녁 먹고 간다...비오는 금요일 당연히 한잔 허시는줄 알았지..ㅡ,.ㅡ 알아서 저녁 해결해...도로 나가면 죽어!"
.
.
.
.
오늘의 교훈.......
"하던대로 하고 살자!!!!!"
댓글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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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RL
2012.06.16 00:04
-
최강하록
2012.06.16 00:13
ㅋㅋ집앞에 당골집에서....
요즘 너무 열공모드 신데요?^^
굿~~~~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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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rgaso
2012.06.16 00:06
이것은...마파두부인가요?
방금 먹고들어왔는데...또 땡기는군요.
도로 나가면 죽어...여기서 빵 터지고 갑니다.
왠지 우리 와이프와 비슷하신 것 같아서^^
-
최강하록
2012.06.16 00:15
선배님^^;;마파두부 딩동!입니다.^^;;
혼자서는 뭘먹어도 맛이 없네요..ㅜㅡ
마눌님들의 당당함에 존경을~~~~!!
-
젬마
2012.06.16 00:17
도로 나가면 죽어 <= 공감합니다. ㅎㅎㅎ 저도 종종 당하거등요.
와이프도 자주 출장을 가서 집에서 혼자 밥을 먹는 날이 많습니다..
배달도 귀찮고, 나가기도 귀찮을 때마다 라면으로 끼니를 때웠더니...이제 면은 못먹겠어요,..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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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80
2012.06.16 00:46
하록님과 가까이 살았더라면 이럴때 같이 삼겹에 소주한잔 하는건대 아쉽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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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늅이
2012.06.16 01:00
맛있어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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쏭고
2012.06.16 01:34
와 맛있겟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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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2321
2012.06.16 02:50
ㅎㅎㅎ 저는 하루 세끼를 모두 혼자 해결해야합니다~ㅋㅋㅋ
혼자먹는거 정말 싫어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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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rça
2012.06.16 05:51
혼자 먹는거 나름 괜찮아졌습니다. 큰 레스토랑은 못가지만 시간 절약되고 뭐 나름 불만없죠.
마파두부는 굉장히 땡깁니다. 오늘 먹으러 가야겠어용..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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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벌뜨
2012.06.16 08:29
키야~~ 마파두부군요..^^
개인적으로 참 좋아라하는 음식입니다!!!!!!
보기만해도 군침이~~~^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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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돌
2012.06.16 08:48
도로 나가면 죽어 --- ㅠㅠ 왜 나이가 들수록 여자들은 당당하고 대범해 지는 걸까요??? ㅠㅠㅠ
우린 자꾸 나약해지고 눈치를 보게되는데...ㅠㅠㅠ 하록님... 어쩔수 없이 집에 계신거... 이해되고 공감되고...안쓰럽고 그러네요...ㅎㅎㅎ
-
BLOCK
2012.06.16 10:04
ㅋㅋ 도로나갔던 일인입니다.. 빨리 들어왔어도 TV시청에 저의 귀가는 관심없으신 마눌님. 거실에서 잤습니다.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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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kline
2012.06.16 10:14
점심먹기엔아직멀었는데 사진보니 호랑이 기운이 솟아나네요...젠장..뱃솟에 뭐가살고있는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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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림재은아빠
2012.06.16 10:44
저는 와이프가 아이들과 잘자고 있는거 확인하고 나가면
어떻게 알고 일어나는지~ 1~2시간정도 후에 바로 전화 옵니다.~
그러다 안나가면 아침까지 쭉~~~ 취침을 하곤 하죠~ 여자의 직감으로
일어나는건가~? 궁금한 일인입니다.
-
5lovesim
2012.06.16 11:36
결혼하고는 와잎때문에 맘대로 나가지도 못하고 술은 꼭 자기랑 먹어야하고 ㅠㅠ
친구들이 보고싶네요 -
통통이
2012.06.16 15:52
저녁에는 마파두부 사먹으러가야하나요??음식뽐뿌를 너무 주시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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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다스추리닝
2012.06.16 16:11
저는 집에서 혼자 밥먹는거 완전 환영인데....ㅎㅎ 그동안 너무 쩔었나요... 그리고 하록님 조언 감사했습니다. 오늘새벽 최종오더했습니다. ㅋㅋㅋ -
밀러
2012.06.16 19:46
하록님..마파두부가 너무 맛있어보입니다..오늘은 이미 저녁을 먹었으니 내일 먹어야겠네요 ㅎㅎ
생활속에서 일어난 소소한 일을 참 재미있게 풀어내신 포스팅..재미있게 보고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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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더나잇
2012.06.16 22:31
저는 요즘들어 집에 혼자있고 싶던데요^^ -
일억맨
2012.06.17 09:50
너무 맛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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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대리님
2012.06.17 20:40
저도 요즘 집에서 혼자서 마파두부와 쏘주 한잔하고 싶긴한데......한잔하고 들어왔는데도 급 땡기네요.
-
블바이
2012.09.20 00:07
야식 땡기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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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하록님 ㅋㅋ 그래도 맛난거 드셨네요
저는 마눌님께 햄버거 사다 바치고 밤샘하러 학교 왔다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