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EPSEA 착용하고 나왔어요. Sea Dweller
안녕하세요,.
오늘의 손목샷은 딥씨 116660 입니다.
크기가 크다, 밴드 크기에 비해 대두다, 두꺼워서 소화하기 힘들다. 등등 말이 많은 모델인것 같네요.
저는 원래 씨드웰러로 로렉스 다이버 시계에 입문하였고(2003년-2004년도경 구입) 학비 마련을 위해 눈물을 머금고 팔았다가 다시 그리워 2차로
구입했는데 그것도 어찌된영문인지? 제 손에서 또 떠나가게 되었습니다.
처음 씨드웰러를 구입했을 때는 16610 데이트 모델이 흔히 말하는 대세였기에 저만 혼자서 열심히 좋아했던 기억이 있네요.
그리고 두번째 구입후에 타임포럼 활동을 하면서 많은 포스팅을 했고, 알게 모르게 씨드웰러의 가치를 높였던 것 같습니다.
제가 씨드웰러 포스팅을 시작 할 때만 해도 16610 데이트 모델보다 중고가격이 더 저렴했습니다. 또 그게 당연하다고 대부분의 유저들의 평판이었지요.
두 번의 씨드웰러 1을 거치면서 참 좋았던 추억이 많습니다.
그리고 씨드웰러 2 / 딥씨 116660 을 지금 착용하고 있네요.
1과는 많이 다른 2 이지만, 그의 아이덴티티는 많은 부분에서 공유하고 있습니다.
댓글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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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폭탄님 어려운 질문을 주셨는데요.
저는 로렉스 스포츠 시계는 지엠티로 시작해서(펩시 모델) 아직도 그 모델에 대한 향수가 가장 강하게 남아 있구요.
그 뒤에 씨드웰러와 함께한 시간이 많았기 때문에 씨드웰러 2/딥씨가 좋습니다.
그냥 완전히 주관적이예요.
만약 처음부터 서브마리너로 시작해서 오래 함께 했다면 서브마리너가 더 좋았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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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목에 비해 크지만 털 때문에 잘어울리시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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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털이 좀 덤성덤성 나서 .. ㅎㅎ
실제 착용샷은 제가 착용한 걸 다른 사람이 앞쪽에서 찍어줘야 전체적인 발란스를 볼 수 있는데 이건 제가 보는각도에서 찍은거라
시계만 떵~ 하니 크게 보이게 찍히네요.
누군가 제 손목위 샷을 찍어 준다면 이와는 다른 느낌의 착용샷이 나올겁니다.
그렇게 찍으면 지금보다 더 잘 어울리게(좀 더 작아보이게) 나올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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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진님 딥씨는 사진많이 찍어서 올리지 말아주세요.....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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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님...맘 공감합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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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배운 국어 문법에 의하면 이것이 반어법인것 같은데 맞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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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멋집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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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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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만 다행히... 동진님이 폰으로 걍 찍으셨네요... 뽐뿌 올뻔 했어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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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돌님 손목에도 잘 어울리실 거에요.
말도 많은 시계지만 이것만큼 멋진 스포츠 시계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뽐뿌 사진은 다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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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동진님의 염장에 걸려들면 빠져 나올수가 없는것 같습니다. IWC 뽐뿌만해도 많은 분들이 쓰러지건만.로렉스까지?....ㅋㅋ
씨드웰 . IWC로 따지면 빅파같은 매력이 있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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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 보니 그런 매력이 있는거 같아요.
씨드웰러에 대한 저의 애착은 아주 찐~ 하 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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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로렉동에만 서식했더니.. 로렉스의 모든 모델들이 이뻐보이는 괴현상에 빠졌습니다.. 살려주세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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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짜지요. 천선님을 살릴 수 있는 방법은 인터넷이 안 되는 곳에 가셔야 할 것 같은데..
마지막 글귀 너무 재미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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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정독사
2012.03.30 13:04
손목에 좀 커보이긴하나 그래도 많이어색하진않으시네요.. 저같은 멸치속목은 올려볼 엄두도 못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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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굵은 손목은 아닌데, 의외로 오래 착용해보면 이것이 그렇게 언발란스 하진 않습니다.
처음 씨드웰러 1 올릴 때 에도 서브마리너에 비해서 두껍다고 혹평이 많았는데, 지금은 더 많이 찾으시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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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우~딥씨군요~동진님께서 사진을 자꾸 멋지게 찍어 올리시면, 조만간 제 지인중에도 피해자가 나올듯합니다 ㅎㅎㅎ
어어, 쪼기 위에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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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계신분이.... ^^
저는 시계를 있는 그대로 찍었을 뿐이예요. 저는 죄 없어요. 후다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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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분들이 뽐뿌에 시달리실듯 합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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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본의아니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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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CK
2012.03.30 14:40
딥씨 정말 멋집니다. 정말 뽐뿌 제대로 풍기는 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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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카로 찍어서 그럴 줄은 몰랐습니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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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섭마보단 씨드웰러를 더좋아합니다. ^^ 동진님 뽐뿌엔 못 당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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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반떼다님 저랑 좋아하는게 비슷하신거 같아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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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딥씨를 괜히 팔았다는 생각이 자꾸드네요ㅠ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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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운 딥씨.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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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영혼
2012.03.30 16:11
멋지네요^^역시 털간지가 있어야 사진빨이 잘받는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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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털은 덤성덤성이라.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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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래스가 빨개서 깜놀했네요^^;;; 딥씨 참 멋진 녀석이지만~~ 저의 손목에는 ㅠㅠㅠ 서브나 차야죠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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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폰카 케이스가 빨개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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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진님께서 사진 올리시면 ALL 뽐뿌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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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쿠. ALL 이 귀에 콱 들어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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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보지만 사진은 정말 최고네요 ㅋ
옆면이 제일 궁감합니다 옆면도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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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감사합니다. ㅋ
방금 포스팅 착용샷에 옆면 사진도 좀 나오게 찍어 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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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버시계의 끝판왕이라는 것에는 다들 이견 없으시죠???
전 다른 모델들보다 딥씨와 데이토나를 두고 갈등 쬐끔 했었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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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씨와 데이토나는 참 다른시계인데 딥씨로 가셨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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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씨 존재감이 대단하네요 ..잘어울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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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씨 진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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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드웰러 딥씨 사진 잘 보고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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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파도
2012.04.01 08:27
참 멋있습니다 .. 딥씨
흔하지 않터군요...
- 전체
- Daytona
- Datejust
- Submariner
- Sea Dweller
- Sky Dweller
- Milgauss
- Cellini
- Date
- GMT master
- Explorer I, II
- Yacht I, II
- etc
멋집니다. 털간지가 있어야 이런 마초성향이 짙은 시계는 잘 어울리나 보네요~^^
동진님은 섭마가 좋아요? 딥씨가 좋아요? 갑자기 궁금하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