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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CS 정말 친절하지못하네요. Sea Dweller
안녕하세요
GHETTONA 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친구들과 함께 해운대에 머리 좀 식히러 나왔는데
신세계 센텀에 위치한 부산 CS 정말 서비스가 안좋은거같습니다.
서비스 센터 찾아가, 오차 점검을 부탁하니 시계 훔쳐온 사람 취급하듯
어디서 구입했으며, 보증서는 가져왔냐, 왜 안가져왔냐 물으며 따지더군요.
오차 점검 안받으면 안받았지, 천만원 넘는 시계 구입 후 이런 대접 받는것에 대하여 어이가 없더군요.
역삼 CS 여러번 방문하였을때도 친절하지는 않다 느껴도 고객에게 따지지는 않았던 걸로 기억하는데, 정말 어이가 없네요.
평소 미국 거주하는 시계인으로써, 미국은 로렉스 매장, CS 모두 정말 고객 서비스가 좋은데 우리나라 CS는 왜 고객들에게 친절하지 못한지, 개선되야할점이라 생각합니다.
댓글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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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격하게 공감하는 바입니다^^
경험 공유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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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한 경험담에 추천드렸습니다.
그나라의 수준? 아닌가 합니다. 여러방면에서 선진국이 되려면 한참 멀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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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감사합니다~^^
서비스 개선하는것이 마음만 먹으면 회사 입장에서 그리 어려운일이 아닐텐데, 왜 그런지 개선됬으면 하는맘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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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 읽었습니다 :)
아주아주 멋진 글 적어주셨군요!
각별하고 달콤하게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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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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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s
2015.08.26 03:13
좋은 내용, 저도 다시 공감하며 생각하게 됩니다.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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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안으로
2015.08.27 10:23
이 댓글에 추천을 하고 싶습니다
정말 공감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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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서비스라는 것이 무었인지 격하게 공감이 가는 멋진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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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상
2015.08.25 16:20
제가 올린글보시면 아실거에요 저번주에 갔다왔는데 너무 불친절해서 짜증나서 하루종일 기분이 안좋더군요 ㅎ
저는 양반이 아니라서 있는짜증 없는짜증 다 내고왔지만서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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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상님 리뷰도 잘 보았습니다 ㅎㅎ
저도 맘같아선 그러고 싶었지만 그냥 참고 나왔습니다.
한국 로렉스도 고객 서비스가 개선되었으면 하네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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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상
2015.08.25 16:55
네 저는 원래 제입으로 얘기하기 그런데 ㅎ 예의를 좀 갖추는 스타일인데 저런식으로하면 돈내고 산 소비자로써 갑질 해버립니다
좀 고쳐졌으면 하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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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희
2015.08.25 16:34
무슨 물건이건 명품이라는 말이 붙으려면 반드시 포함되어야 할 요소가 좋은 AS라고 봅니다.
이런 글이 올라오는게 한둘이 아닌데 롤렉스 코리아는 정말 반성해야 한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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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서희님 의견에 동의하는바입니다.
로렉스 코리아는 좀 불친절함이 심각한거같습니다^^;
공식적으로 불만 접수할수있는곳이라도 있으면 좋을텐데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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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메이웨더
2015.08.25 16:52
빌어먹을 한국 명품 브랜드들 직원들은 지네들이 명품인줄 압니다.
과장 하나도 안보태고 유니클로가 더 친절합니다.
다만 전 역삼CS 두번 방문해 봤는데 방문할때마다 매우 친절해서 나쁘지 않았었습니다.
오히려 롤렉스 매장이 매우 불친절 해서 열받은게 한두번이 아니죠.
그리고 혹시 친절한 직원 원하시면 제2 롯데월드 에비뉴엘 예거 르쿨트르에 키큰 여직원 찾아가보세요.
진심 제 생애 최고의 친절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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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삼 CS는 직원분들에 따라 다른거같습니다^^
저희 아버지 시계 오버홀 제가 대신 몇개 받아드리느라, 여러번 방문 해보았는데, 젊으신 여성분은 조금 덜 친절하시고, 나이가 좀 들어보이시는 여성분은 아주 친절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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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역삼cs 다녀왔는데 친절하게 잘 해주시던데요~
직원 서비스 교육이 절실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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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삼은 괜찮은거 같습니다 ㅎㅎ;
저도 부산 CS는 처음 방문하였는데, 정말 어이가 없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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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말 써서 차별한겁니다 원래 친절한데
지역감정 조장하는거 아니고 웃자고 한소립니다 ㅋ;;;;;;; 혹시 부산분들 기분상하진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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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역삼 방문때 굉장히 친절하게 응대해서 좋은 인상을 받았는데 직원마다 차이가 있나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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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화가 다 나는군요. 그래도 센텀점에 백발 영감님말고 좀 더 젊은 중년의 기사분은 친절하시더군요. 여직원이야 매우 사무적이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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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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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전 제게 불친절하면 백화점 고객센터에 조용히 가서 아주 큰소리로 크레임 겁니다..그게 다른 고객들을 위한 길입니다다불친절한것을 알게끔 고쳐주는 자세도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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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느낀 바로는 역삼센터는 친절하던데요. 부산센터는 차이가 있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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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메가
2015.09.22 02:52
부산 공감합니다 완전 불친절하죠 입냄새나는 나이좀있는분 특히 싸가지가 없더군요
- 전체
- Daytona
- Datejust
- Submariner
- Sea Dweller
- Sky Dweller
- Milgauss
- Cellini
- Date
- GMT master
- Explorer I, II
- Yacht I, II
- etc
예전 제 경험담을 하나 들려드리고 싶은 생각이 드는군요
2010년 뉴욕에 거주할 당시, 즐겨입던 버버리프로섬의 실크 소재 셔츠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입는 도중 카라부와 소매부가 찢어져 실크의 특성상 더 이상 입기 어려운 상태가 되었지요
그 셔츠를 구입한 건 2009년 여름 압구정갤러리아의 버버리매장이었기에
수선비 들 걸 감안하고 뉴욕의 메디슨에비뉴에 있는 버버리 플랙쉽부띠끄를 찾아갔습니다
말끝마다 SIR를 붙여 가며 친절히 응대하던 흑인 여자매니저는 제 셔츠를 매장 내의 수선실로 가져가선
1시간 쯤 후에 거의 완벽한 상태로 수선해 돌아오더군요
이렇게 완벽히 수선될 것을 기대하지 않았던 저로서는 기쁜 나머지 수선비 얼마나 지불하면 되냐고 물으니
흑인 여자매니저는 손사레를 치며 괜찮다고 했습니다
그 옷의 택에는 버버리 한국 수입사인 신세계인터네셔널의 택이 덧붙여져있었고 뉴욕 매장에서 구입한 것이 아닌 게 자명한데도
묻지도 따지지도 돈 받지도 않고 즉시 수선해오던 그 서비스에 감동을 받았던 기억이 있군요
소위 명품이라 불리우는 브랜드들의 서비스는 바로 그런 것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런 세계적 서비스가 있기에 그 서비스 비용을 포함한 고가의 제품을 믿고 구입하는 것이 아닐까 싶더군요
반면에 국내의 명품 브랜드들 서비스는 어떻습니까
대부분 이러한 명품들의 가격은 아시아권에서도 가장 비싸게 팔면서도
사후 서비스의 관해서는 자기 매장에서 구입하지 않은 물건이면 배타적이지요
명품이란 게 물건이 그 비싼 값을 다하기에 그토록 비싼 게 아니라
그 명품의 가격에는 양질의 서비스 등이 포함되어있기에
그에 합당한 비싼 값에 판매할 수 있다는 걸 셀러들 또는 그 관계자들부터 인식해야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