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upload.wikimedia.org/wikipedia/en/thumb/9/95/Rolex_logo.svg/220px-Rolex_logo.svg.png)
씨드와 그린섭... Sea Dweller
안녕하세요. 회원가입 5개월차 눈팅회원 옴마니입니다.
여기저기 기웃기웃하며 좋은 공부하고 있습니다^^
로렉스 포럼 회원님들 덕분에 평소 궁금했던 것들도 대부분 풀리고, 또 새로이 알게된 것들도 너무 많네요..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눈이 호강한다는 겁니다..한가할 때 타포 들어와서 회원님들 사진 구경하는 게 어느새 습관이 되었네요..
물론 부작용(지름신 강림)도 있지만 그래도 멋진 시계사진들 보고 나면 나름 흐뭇~ & 뿌듯~ 해요..다들 이해하시죠?
사진들 보면서 나도 언제 저런 사진 찍어서 올리고 싶다고 생각했었습니다.
정말 멋진 사진들이 가득하지만 특히 와이프(혹은 여친)와의 커플샷, 야광샷, 수중샷 등은 꼭 한 번 찍어보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사진 몇 장 찍어서 올려봅니다.
물론 발로 찍었지요..ㅜ.ㅜ(저 사진찍을 줄 모릅니다. 그냥 셔터만 누릅니다)
이번 주말 광주 처가집 들렀을 때 담양 죽녹원 가봤습니다. 커플사진에 눈이 멀고 긴장하여 정작 대나무는 하나도 안나오고 땅바닥만 나온걸 사진 올리면서 알게 되네요. 그린섭과 씨드입니다. 제 손목이 완전 얇아서 와이프랑 별 차이 없습니다.(그래서 시계도 같이 차지요...)
다음은 어제 어떻게 찍는 줄 몰라 고생고생하며 겨우 찍어낸 야광샷입니다. 씨드가 베젤부분 때문에 다이얼이 좀 작아 야광 인덱스도 좀 작습니다.
몇 번을 찍어도 까맣게만 나오다가 얼떨결에 이것저것 만지고 찍었더니 나오더라구요..다시 찍으라면 못할 듯...뭐였더라..하..
다음은 씨드 수중샷입니다. 5월 중순경 캄보디아 놀러갔을 때 찍었습니다. 수영빤스와 허여멀건 몸뚱아리가 민망하네요.
물속에서 글래스가 거울처럼 되는 게 제 눈에는 너무 신기해서 와이프한테 찍어달라고 했습니다.
수중카메라가 없어서 저런 자세입니다. 다행히 사람이 없어 호텔 직원만 웃으며 쳐다보더라구요..
그리고 모두 너무 잘 아시겠지만 씨드와 그린섭 비교 사진 두장 올립니다. 이 두 모델 붙여놓고 찍은 사진은 별로 없는 것 같아서요..
씨드가 톱니가 더 두껍고 다이얼이 좀 작죠.^^ 핸즈도 더 얇습니다. 싸이클롭스 렌즈도 없구요.방수는 씨드가 1220m로 월등합니다.
![](https://www.timeforum.co.kr/Pds/Board/f_07/Editor/야광시계_007-2.jpg)
![](https://www.timeforum.co.kr/Pds/Board/f_07/Editor/P6082968-1[0].jpg)
이상입니다. 별것 아닌 내용 끝까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부족한 글과 부족한 사진으로 포럼에 누가 되지는 않았는지 모르겠습니다.
아~~ 올리고 나니 뭔가 해낸 것 같네요. 모두들 급더위 조심하세요~~
댓글 43
- 전체
- Daytona
- Datejust
- Submariner
- Sea Dweller
- Sky Dweller
- Milgauss
- Cellini
- Date
- GMT master
- Explorer I, II
- Yacht I, II
- et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