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정모 후기.... Sea Dweller

안녕하십니까~ 멋진폭탄입니다^^

 

부산 정모 후기를 롤렉동에 올리게 되었습니다.

 

롤렉동에 올리게 된건 사진을 보시면 짐작이 되실거라 생각합니다.ㅎㅎ

 

 

 

남들이 보기에 시간 많은, 한량으로 오해받기 쉬운 타포 부산 알콜당 주력인사 3명(저 포함)이서 먼저 저녁 6시에 모였습니다.

 

우리 3명 외에 새로 오시는 분들이 저녁 7시 이후에 오신다길래 알콜 진도는 같이 나가야한다는 전제하에

 

서면 롯데 백화점에 남자 3명이서 한시간동안 돌아 다녔습니다.

 

그 날 IWC / ROLEX / UN / BOUCHERON 매장 매니저님들을 귀찮게 해드려서 무지 죄송스럽네요~^^;

 

아무튼 저녁 7시 이후 모인 인원은

 

최강하록 / 멋진폭탄 / 도사오월 / 블랙스완 / 바보춘자 / 오메가사고싶어 / 아잉먕 (이 순서는 어떤 의미일까요?^^)

 

이렇게 7명이서 모였구요.

 

나머지 뒤에 오신다는 분들 2,3분은 끝내 오시지 않았습니다ㅜㅜ

 

 

 

우선 1차에서의 때샷입니다.(이미지는 오메가사고싶어님의 폰카입니다. 화질 저하에 대한 양해를....)

 

 

 

쩌어기 청콤 8포인트가 보입니다. 블랙스완님의 당일치기 서울 직거래의 결과물입니다. ㅎㅎ

 

그리고 조금 더 가까이서 찍은 샷 하나 더 추가!!^^

 

 

 

왜 롤렉동에 부산정모 포스팅을 했는지 이해가 되시죠?

 

 

 

서면 복개도로 야외 테이블에서 남자 7명이서 시계 깔아놓고 우루루 모여서 각자의 폰카로 사진을 찍는 모습을 상상해 보십시오.

 

가게 안에 손님 및 직원들도 처다보고 지나가는 사람들도 뭔가 싶어 발길을 멈추고......ㅋㅋㅋ

 

 

 

그리고 2차로 횟집에 갔습니다. 횟집에서 찍은 회접샷(회접시위사진) 입니다.

 

 

하~ 이 상콤한 회접샷은 제 테이블에 회접시가 아니어서 천만다행이라 생각합니다.ㅋ

 

조금 더 근접샷 올려봅니다.

 

 

 

8포인트 득템의 기념인가요. 혼자 튀어볼려고 거꾸로 위치하고 있네요.ㅋㅋ

 

마지막으로 한장 더 올려봅니다.

 

 

앗~ 쩌어기 빛나는 청콤은 대체 누구의 롤렉이일까요? 궁금하면 500원~ ㅋ

 

왼쪽의 딥씨와 섭이 그리고 오른쪽의 오렌지PO 둘이 눈이 부셔서 고개를 돌리고 있네요.

 

참고로 힌트는 롤렉동의 유명인사분의 시계라는거...^^

 

제 시계는 바로 옆에 외면하고 있는 딥씨입니다.

 

 

이렇게 부산정모는 아주 즐거운 시간 속에서 끝을 맺었습니다.

 

 

 

 

 

 

 

그래야 했습니다. ㅜㅜ

 

 

 

 

 

 

횟집이 끝이 아닙니다. 언제나 그렇듯 남자들만으로 술자리가 끝이 나질 않습니다.

 

마무리는 멋진폭탄이 콜렉션으로 모으고 있는 인증샷 하나 띄우고 물러갑니다.(언젠가 사진전 한번 할까봐요~)

 

과연 이게 올바른 마무리인지 심히 고민이 됩니다. 지양 해야할것을 지향하고 있는건 아닌지....ㅎㅎ

 

 

 

 

 

 

 

 

 

 

 

 

 

 

사진을 찍을때마다 점점 시계보다 다른쪽에 포커스가 잡혀가고 있습니다.

 

저는 분명 시계사진을 찍은것인데도 불구하고.......ㅜㅜ

 

참고로 이 포스팅은 제 바로 뒤에서 자리에 누워 애니팡을 하고 계신 내무부 장관님의 시야를 제 등으로 가리고 올리는 겁니다.ㅡㅡ;

 

 

 

 

 

롤렉동 선배님들 즐거운 주말 마무리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