득템신고 & 촥촥 & 묵직묵직 Sea Dweller
안녕하세요.. 오늘 2건의 득템신고를 하게 된 갑준입니다...^^;;
한녀석이 너무나 눈에 아른아른 거려서 무리하게 영입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녀석은 바로바로 "Deep Sea" 입니다. 평소 가벼운 시계보다는 묵직한 시계를 좋아하고, 남자다운 디자인, 무엇보다도 서브마리너에 비해 유니크하다는 점에서 많은 매력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영입하고나니 매장에서 몇번 실착해봤을때보다 훨씬 만족스러운 시계네요~ 이전에 어떤 선배님이 쓰신 딥씨 포스팅에서 봤습니다..
"이 시계에 대해서 매장에서 차보니 어떻더라, 지인꺼 몇번 차보니 느낌이 어떻더라... 그런소리 하지말라고... 그건 그시계를 경험해본게 아니라고..."
감명깊게 읽은 포스팅 중 하나이고, 영입한지 이틀이 체 지나지 않았지만, 공감하는 내용 중 하나입니다.
딥씨가 두께가 두껍고 다소 무겁지만 손목에 "촥촥" 감기는 맛은 분명 있습니다! 무겁다고 해서 움직일때마다 이리저리 시계가 돌아가고 그러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얼굴이 예뻐서, 사진을 발로 찍어도, 예쁘게 나오더라구요~ (자꾸만 데세랄 뽐뿌가...ㅠ)
얼굴샷도 한번 찍어보고...
분위기 있게 흑백으로도 한컷 찍어봤습니다. 털만 조금 더 있더라면 좋았을텐데요^^;;
그리고 3900m를 묵묵히 견뎌주시는 다이버워치의 맏형님 답게 빵빵한 야광샷까지!!
저는 신형섭과 딥씨의 야광색이 너무 좋습니다^^
이상 딥씨 득템신고를 마치겠습니다. 앞으로 딥씨와 많은 추억을 쌓으며 오래오래 함께가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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