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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득템] Rolex DeeSea D-blue(Ref. 126660)-롤렉스 딥씨 디블루 Sea Dweller
롤렉스가 요즘은 거의 전 모델이 매장 구입 자체가 힘들어졌지만,
그렇지 않은 시기에도 매장에서 보기 힘든 원탑을 꼽으라면
저는 딥씨디블루라고 생각 했었습니다.
스틸위주의 프로페셔널 라인업을 갖추고 있는 저도 늘 마음속에
품고 있었지만 매장에서 구입 할수 있는 행운이 오지는 않았네요^^;;
이번에도 지난번 밀가우스 득템처럼 리테일가 플러스 약간의 웃돈으로
따끈한 9월 스탬핑의 새상품을 득템했습니다ㅎ
이렇게라도 컬렉팅 해두지 않으면 도저히 살 방법이 없어서...
득템기의 시작은 늘 그렇듯
샤핑백샷부터~~^^
햇볕 잘드는 거실에서 방구석 언박싱을 감행 했답니다ㅎ
큼직한 박스가 눈에 들어 오네요ㅎ
딥씨의 사이즈와 두께를 고려한 가장큰 금통을 사면 준다는
대자 박스가 인상 깊네요ㅎ
금통이 없는 저로서는 유일한 대자 박스라는ㅎ
여담으로 레드웰러 처음 출시되서 득할때만 하더라도
스틸은 소자 박스를 줘서 박스가 닫히지를 않아서..
팩토리박스를 강제(?)득템해서 담아 왔었던 에피소드가 생각나네요ㅋ
햇살 받은 왕관이 이쁩니다ㅎ
드디어 등장~~
햇살 잘 받은 이쁜 다이얼 위주로 찍어주구요~
핸드폰으로 작성하다보니
설명은 저보다 훨씬 뛰어난 공식홈페이지를 좀 캡쳐해서^^;;
타포에서 유일하게 언급 가능한
공식 리테일가격은 15,750,000 원입니다.
스틸중 리테일가는
요트마스터2 : 22,780,000원
스카이드웰러: 18,040,000원
딥씨디블루: 15,750,000원
세번째네요ㅎ
딥씨디블루는 처음 출시때부터 늘 마음속에 품고 있었답니다ㅎ
아래 예전 제 글을 캡쳐해서 보자면..
무려 2014년 8월 제가있는 부산쪽 매장에 처음 들어온 모델을
실착 해봤던 기억이..ㅎ
그때 이후 7년이나 지나고 살짝 리뉴얼도 한번되고 나서 이제야
득하게 되었네요ㅎ
D-blue다이얼이라 명명된 다이얼은 가히 아트적이죠ㅎ
시계가 담고있는 히스토리가 가히 멋지지 않습니까?
그 옛날 오메가의 문워치 이후 가장 히스토리가 멋지지 않나 합니다ㅎ
제가 롤리에서 느끼기에 가장 신기하면서도
뛰어나다고 느끼는게 두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스카이드웰러의 링코맨드 시스템을 통한 애뉴얼캘린더 구현,
또하나는 바로 딥씨의 링록방수 시스템입니다.
두 시스템 모두 롤렉스만의 독자적인 부분인데
이런 부분은 진짜 인정 받아야 하는 부분이 아닐까 합니다.
제 인생에 바다밑 3,900m까지 내려가볼일은 없을듯 하지만
그래도 마음만은 제임스카메론 아니겠습니까!^^ㅋ
레퍼런스는 리뉴얼전은
116660 에서 126660으로 바꼈네요ㅎ
무브먼트외 몇가지가 바꼈다는데 구버젼이 없어
직접적인 비교는 생략을 ^^;;
공홈 설명 보이십니까?
딥씨만큼 특별히 만들어지는건 없을것이고, 손목 시계중 가장 뛰어난 하중 저항력을 갖췄다ㅎ
뭔가 남자의 바다에 대한 로망을 실현 시켜줄것만 같은 그런 느낌적인 느낌이 시계에서 팍팍 느껴지지 않습니까?
살짝 꺼내서 묵직한 자태를 느껴 봅니다ㅎ
햇살 아래 착샷도 찍어보구요ㅎ
저 그라데이션 되어있는 다이얼이 저를 설레게 한거죠ㅎ
사실 궁극적으로는
이 쓰리샷을 위한 무리한(?)득템이였습니다ㅋ
왼쪽부터 서브마리너, 씨드웰러(레드웰러), 딥씨디블루 입니다.
이 쓰리샷을 자력(?)으로 이루려고 했으나...
갈수록 치열해지는 롤렉스의 분위기에 저도 포기하고
적당한 웃돈을 인정 해버렸네요^^;;
시계 꺼낸김에 롤리 단체샷을 남기려다가
새로 주문해둔 보관함이 있어 그게 도착하면
이사 시켜서 남기려고 아껴뒀습니다ㅎ
내일까지 휴일 잘 보내시구요~
이상 Claudio 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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