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600과 16800 Sea Dweller

안녕하세요

어제 좋은 자리가 있었습니다

타카페에서 알게된 분 포함 30년 이상 된 지인들과 일잔 했는데요

한분이 16800을 차고 오셨네요

하여 엊그제 한밤중에 느닷없이 이곳 유명 회원분께 입양받은 제 16600과 커플샷을 찍게 되었습니다 

16600, 폴뉴먼 데이토나 금통을 산 다음날 바로 금고행 시킨 장본인이네요 :)

말씀대로 16600 착용감과 밸런스가 기가 막히네요 

매력적인 시계임을 잘 느끼고 있습니다

16800도 트리튬 야광이 익어가는게 아주 멋스러웠습니다

찰랑거린다 해야될까요 그 착용감도 아주 좋았고요

좋아하는 것이 같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는 분들과의 초여름밤 행복한 모임이었습니다

좋은 주말 즐기시길 바라며 이만 물러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