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일지... Sea Dweller
안녕하세요. 돈건이 입니다.
점심 시간이군요..전 아직 뭘 먹을지 고민중입니다 ㅜ.ㅜ (딱히 먹을게 없어요 흑..)
제목은 거창하지만 별거없습니다. 걍...더워서 차안과 건물에서 건물로만 옯겨다녔습니다.
너무 더워서 좀 쉬고 싶었지만 주말에 잠깐 나갔다오는 바람에...꼼짝없었지요.
정말 건전하게 마실나갔다 들어오는 시간입니다...새벽이 아니예요. 절대로..
더 일찍 올수있었는데 저봉다리엔 부인의 특명이 들어있습니다.
"족발 사온나~ 쏘또레쓰 받으니 매운게 땡기네~창신동 매운족발~." ㅡ,.ㅡ;;;;;
이 아주마이가 살빼라니까 반항을 하시나 봅니다.
(처녀 때까진 바라지도 않는다! 첫째 낳았을 때만큼이라도 돌아가달라~~~!!!!!!!!!!!!!!!!!! 감히 소리낼수없는 절규를 해보았습니다..)
다음날도 반항하십니다. 중2병이라도 걸리신걸까요.
두타인데 저게 사실은 크라제를 순회하신뒤 바로 들린곳입니다.
어찌어찌 저도 꼽사리로 긴팔 티셔츠 2장 얻고나서 집으로 돌아와 첫째와 딱지를 쳤습니다.
둘째가 차에서 잠든바람에 들어가지못하고 지상에 차를 대놨거든요....그래서 할수없이...심심하다는 녀석의 성화에 ㅜ.ㅜ
몇판지더니 왕 딱지라 불리는 큰 녀석을 꺼내네요. 전 작은거 주고..그뒤 한판도 못땄습니다.
요렇게 마무리를 짓나 했는데 요새 와이프가 여러가지 힘든일이있어 저녁을 먹고 들어가기로해서 족발집가서 소주한잔과 함께 마무릴 하였습니다.
힘든 월요일이지만 기운들내시고 저도 이렇게 짧고 허접하게나마 글올리며 주말을 뒤돌아보면서 웃음을 지어보네요.
마지막은 요새 줄질기가 자주올라오는데 오는데 살짝 동참하면서 마무리하겠습니다. 착용샷은 곧 올려보겠습니다 ㅎㅎ
(줄질은 요놈이 갑!!!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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