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핫!! 드디어!!! Sea Dweller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딥씨의 유저가 되었습니다!!!
국내 매장에는 시간도 좀 걸리고 가격 인상 소식도 있어 잘 아는 병행 업체 사장님께 부탁드렸습니다..ㅎㅎ
그래도 받는데 2주 정도 소요되었네요..(중간에 섭마에서 다시 딥씨로 바꾸느라 이리 저리 까먹은 시간이 좀 있습니다..^^;;)
아 증말 블링블링의 끝판왕 같습니다..볼록 렌즈에 넓은 베젤...아..음청나네요..
너무너무 이쁩니다..
제 손목은 16.5의 귀족 손목인 편입니다만...덩치가 큰편이라..(186/82) 섭마로는 먼가 언밸런스 해보이더군요...
손목 모양이 넓적하면서 얇은 형태라 시계가 손목 밖으로 튀어나가는 불상사는 없습니다..ㅎㅎ
이거슨 바로 다이얼 날리기..푸항
파네라이의 대표 뚱땡이 312와의 비교샷입니다..(딥씨가 브레이슬릿이 뒤쪽에 겹쳐져 있어 원근감 땜에 크기가 비슷해 보이나 실제로 보면 312보다 Face는 작은편입니다..)
약 3일간 사용해본 결과 부담스런 크기는 아닌거 같습니다..두께가 물론 두껍지만 두꺼운 걸 좋아하는 터라 그른건 문제가 안되더군요..
매일 정장을 입는 직장이지만 여름에는 셔츠를 걷어서 입고 겨울에는 단추를 푸르고 항상 니트를 입는 편이라 셔츠 안에 안 들어가는 문제도 없겠더군요..ㅎㅎ
브레이슬릿이 얇아서 밸런스가 깨진다거나 두께가 너무 두껍다거나 마초 간지가 난다거나...라는 느낌은 솔직히 별로 없습니다..
뚱그런 뚱땡이가 무쟈게 귀엽고 제 손목에서 있는거 자체만으로 귀여워서 피식피식 웃음이 나더군요..ㅎㅎㅎ
딥씨를 생각하고 계신 회원님들 계시다면 필히!! 꼭!! 손목에 올려보시고 약 2시간은 채워보셔야 할것 같습니다...음청난 물건입니다..ㅎㅎ
받은 뽐뿌 돌려드리기 위해 종종 사진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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