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입양한 녀석과 함께 Sea Dweller
급하게 사야할 물건이 생겨 청콤을 처분하고 허전하던 차에
필름도 안뗀 딥씨 신품급이 좋은 가격에 올라와 궁금한 마음에
입양하였습니다.
서브마리너 계열은 거의 다 차봤지만 딥씨는 처음이라
체격은 큰편인데 손목이 앏은편이라 걱정했습니다만..
뒷백이 티타늄이라 그런지 착용시 섭마와 무게차이는 별로 못느끼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섭마보단 케이스 두께가 있는지라 처음에는 어색했는데
적응되니 포스도 있고 좋네요.
사이클롭스가 없는 제품이긴하지만 글라스 전체가 약간 볼록렌즈 같은
느낌이라 날짜보는데 큰 지장은 없으며 무엇보다 딥씨의 글라이드락
시스템은 특이하면서도 정밀하고 사용감도 좋습니다.
무엇보다 방수가 3,900m 이니 용두만 잠그면
방수는 절대걱정할 필요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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