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칸초 1129  공감:2 2021.04.01 00:28

요즘 롤렉스...

전 도저히 성골할 자신이 없어

그냥 피골했습니다^^;

바젤발표때부터 갖고 싶은 레드폰트의 씨드웰러였는데

21년 3월 현대백화점걸로 득템했네요


기존에 데이저스트 청판 로만에서 업글한거라

36mm데저가 착용감은 참좋은데 좀 작은게 항상 아쉬웠는데

레드웰러 착용해보니 사이즈가 딱 맘에 듭니다  


41mm섭마를 피골할지 정말 고민을 많이 했는데

섭마를 구구형 구형 블랙 구그린 신그린 청금 검콤 청콤까지 

한 15년간 다 소유해며 경험해봤기에 씨드웰러로 결정했는데

이놈 만족도가 상당합니다^^

이뻐서 이유없이 자꾸 쳐다보게 되네요ㅎㅎ


셔츠입는분들껜 두께가 부담되는 씨드웰러지만

전 정말 특별한날아닌이상 셔츠입을일이 없는사람이라

금통착용했을때처럼 오히려 묵직한맛이 있어 더 좋습니다 


글구 제가 손목뼈가 좀 튀어나온 몸뚱아리라

얇은시계나 40mm미만의 작은시곌차면 

시계가 손목가운데에 자리잡지못하고 손목뼈를 피해 자릴잡아

불편했는데 씨드웰러의 뒷백 두께때문에 살짝 떠있어서 

손목뼈와 전혀 간섭이 없이

가운데에 잘 위치해있는장점을 발견했네요^^

땀으로 들러붙는것도 덜하구요




유행이나 인기보다 오랜만에 정말 제눈에 딱 맘에드는놈을 만난만큼

오랜시간 같이 늙어갈계획입니다


F848D0E6-CA6F-4412-8569-3C2AEEC43687.jpeg062A7263-D731-4953-B256-B916AF9365B7.jpegAD021BEE-B039-47DD-82D2-63A5B6B7EBFB.jpeg45095C42-5434-45DC-9735-26FCE991A14F.jpegEF88D11E-C71A-4C04-B7D3-C14C43016234.jpeg9994C149-DD75-45A9-997A-9CA61522B5C0.jpeg





아!어제 줄맞추고 첫게시했는데

손목에 착용한상태로 흔들어보면

무브소리가 아닌 브레이슬릿에서 쇳소리 마찰음같은게

들리는데 좀 착용하고 길들면 나아질까요?

아님 cs를 가봐야할까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감 수
공지 ROLEX FAQ [355] Kairos 2010.11.24 40370 68
공지 ROLEX Movement list [242] 타치코마 2010.05.14 34373 27
공지 ROLEX 시리얼넘버 정리 [828] 소고 2009.07.29 93371 187
Hot [기추] 세라토나 화이트 팬더 신형과 구형의 만남 [30] 홍콩갑부 2024.06.08 790 5
Hot 14060 서브마리너를 들이게 되었습니다~! [29] 기무라타쿠야2 2024.05.26 820 5
Hot 신형 세라토나에 관심이 생기기 시작했는데 역시 흰판이겠지요? [27] 홍콩갑부 2024.05.17 1847 2
Hot 자랑질^^ 요즘 기추하고 싶은 모델이 없어 이걸로 했습니다. [38] 홍콩갑부 2024.05.13 1243 8
111 스캔데이...레드씨드 [10] file 지피지기 2021.01.08 518 1
110 늦은 기추 신고 그리고 간만에 줄질.. [14] 부포폰 2021.01.11 502 3
109 저도 스캔데이, [14] file J9 2021.01.15 420 0
108 스캔데이에 또 늦었군요 [4] file J9 2021.01.23 339 0
107 애증의 씨드웰러 (레드웰러) SD43 그리고 5년의 실사용 Review [17] file MasterGMT 2021.02.01 1565 11
106 Snow-dweller, [6] file J9 2021.02.03 478 2
105 득템신고합니다 [43] file juno85 2021.02.08 1223 10
104 Snow dweller II, [11] file J9 2021.02.08 573 1
103 다음주네요 여의도 현대백화점 [7] file soldier™ 2021.02.18 1389 1
102 구구 씨드웰러.... [5] file 뿡뿡이 2021.02.19 514 0
101 주말 한잔중 입니다. [9] file 저스티스라이프 2021.02.20 473 0
100 요리에는 다이버, [14] file J9 2021.02.24 581 3
99 휴가 [6] file 또꽝 2021.03.04 421 1
98 오랜만에 씨드웰러와, [7] file J9 2021.03.09 504 0
97 Lasagna, [5] file J9 2021.03.19 408 1
96 스캔데이 - 시드웰러 [7] file 지피지기 2021.03.26 398 0
» 레드웰러 피골했습니다 [19] file 칸초 2021.04.01 1129 2
94 씨드와 서브, [14] file J9 2021.04.01 523 0
93 오랜만에 하늘 정말 맑네요! [7] file 클래식컬 2021.04.04 377 0
92 기추신고! 롤렉스 씨드웰러 (ref.16600T) [20] file 벡야 2021.04.05 1201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