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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hjvl1 464 2016.04.11 18:12

안녕하세요 jhjvl1입니다


월요일이어서 그런지 하루종일 피곤하네요 ㅎㅎ


점심먹고 졸음을 내쫓기 위해 여자친구와 학교앞 커피전문 카페에 갔습니다.


최근에 여자친구가 유럽을 갔다왔었는데 비엔나 커피로 유명한 아인슈페너 커피가 아직도 기억에 남는다고 하면서 그걸 시켜봤습니다.


저는 처음봤는데 나름 매니아 층이 있는것같습니다.


생긴거는 그냥 아메리카노위에 크림과 시나몬가루를 뿌려놓은 형태인데 그냥 일반 휘핑크림과는 달랐던것 같습니다


마차에서 내리기 힘들었던 오스트리아 빈의 마부들이 피곤을 풀기 위해 설탕과 생크림을 듬뿍 얹은 진한 커피를 마신것에서 유래됐다고 합니다


흔하게 있는 메뉴는 아니지만 회원님들께서도 언제 카페들렀는데 저 커피 이름이 메뉴판에 있다면 한번 드셔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ㅎㅎ


오늘 하루도 수고하셨고 피곤 풀으시라고 커피와 함께 찍은 시계사진 올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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