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서비스센터 후기 Sea Dweller

국내 롤렉스 서비스 센터는 고객대응에 대한 교육을 꼭 받아야 할 거 같아요.

서울이나 부산이나 다 똑 같은거 같습니다.

말 한마디로 천냥 빚을 갚는다는 말도 있는데 말이죠.

오버홀이나 점검등을 철저하게 잘하는것도 중요하겠지만, 고객의 맘을 잘 헤아리는것도 그 못지 않게 중요하다는걸 말이죠.

저도 워낙 악평을 많이 듣고 갔었는데, 위에 저분 말고 좀 더 젊은 분한테 시계줄 조정받고 오차점검 받았습니다. 그분은 친절하셨어요.

데스크 아가씨는 아주 사무적이고 건조했고요. 그때는 6월이라 바로 점검받았는데 요즘 정책이 바뀌었다니 진짜 5일 걸릴 수도 있겠네요.

만드는 족족 다 팔리고 없어서 못 팔 지경이니 갑과 을이 바뀐 모양입니다. ㅎ

리치몬드계열이나 스와치계열, 오데마피게  모두들 가격을 내렸죠. 해외나 국내나  약간의 차이이지 예전보단  가격차이가 좁혀 졌습니다.

근데 유독 로렉스만 ... 금통 하나 사려면 해외랑 국내가격이랑  1000만원에서 1500만원정도 차이가 납니다.

그러니까 소비자는 병행을 찾게되고  국내딜러는 자기들이 못파니까 CS와 함께 힘을 합쳐? 병행은 매장에서 줄줄이는것을 거부한다던지. 최근에 들어 더욱 심해져서

오차 점검 기간을 일부러 늘리기까지 하는군요,  오차점검이 병행제품 진품감별로 이용되는 경우가 많으니 그것도 배아파서 바로 해주지 않는것같습니다..

2015년 가격오른다며 여기저기 광고하며 영업 했지만 결국 오르지 않았습니다. (더 오른다면 소비자들도 점점 외면하겠죠) 환율에 영향 받은 유럽이나 일본 경우 환율 변동만큼 가격차이가있었습니다.

국내 로렉스딜러들에게 말하고 싶습니다 . CS를 통한 그런 꼼수 쓰지마시고  이제부터라도  그만 가격을 내리고 특히 금통류... 그러면 국내소비자들도 그냥 국내에서 살겁니다.

 예전 방식의 영업을 하기에는 너무 많은 가격정보와 구매정보가 넘쳐나는 세상이 되어 버렸습니다.

아고~~그맘 조금알꺼같아요~

로렉스서비스 직원이면 거기에 맞는 마음가짐을 가지고 있었음해요~할수있는건 해주고 아닌건 기다리라고하면되는데

참 그게아쉽네요

부산 서면 로렉스매장 직원은 진짜 친절했어요~

시계줄조절이랑 세척까지 해주면서

방문해주셔서 감사하단말까지~

아무튼 삼성서비스 센터처럼

평가를 하는 시스템이 있으면 좋겠다 싶드라고요~

먼저 추천부터 드립니다^^정말 잘 하셨습니다.

일터에서의 자세를 보면 그 사람이 그 일을 좋아해서 하는지

(혹은 좋아하진 않더라도 사명감을 갖고 일 하는지),

아니면 싫은거 억지로 하는지 바로 보입니다.

전에 잘 가던 중국집에서 짬뽕을 먹다가,

주방장인 듯한 나이 많은 사람이

사는게 재미 없어서 어쩔땐 아파트에서 뛰어내리고 싶다며

스스로의 삶에 대해 악담을 퍼붇는걸 들었습니다.

그날 이후로 저는 두번다시 그 집에 가질 않습니다.

스스로를 사랑하지 않는 사람이 

남이 먹는 음식을 정성스럽게 만들 수는 없을 거라 여겨졌기 때문이지요.

부산 롤렉스 센터의 그 사람도 즐겁게 일하는 사람은 아닐겁니다.

저도 거길 가기가 좀 꺼려지는게  그런 이유 때문이구요.

아무튼 속 시원하게 잘 응대해주셨습니다.

저는 사실 처음엔 거기가 로렉스 c/s 인줄 모르고 그냥 로렉스도 수리하는 시계수리점인줄 알고 갔었습니다.

퀴츠시계 여러개가 베터리가 나가서 교체하러 갔었는데 여직원은 지극히 사무적이었고..

조금 기다리니 안에 계시던 분이 나와서 주시던데 뭐 말은 없었고요..

이후에도 갔었는데 젊은 남자분은 친절하시더라구요..

그런데.. 베터리 값을 너무 비싸게 받더군요.. 일반은 만원 고급형은 이만원이라고... 퀴츠시계 다섯개 배터리 가는데 7만원 들었습니다..

그 뒤론 그냥 동네 시계방 가는데 일반 3천은 고급 5천원 이렇더군요...^^

대부분의 브랜드가 그런것 같습니다 서비스는 영 부족하죠 만들어 팔긴 잘해도요....

자꾸자꾸 개선되도록 압력이 가해져야 할것 같습니다 소비하는 우리들을 위해서요.

그들도 어딘가에서는 소비자들일텐데 말입니다...

오메가는 롤렉스를 따라잡는다며 기를 쓰고 온갖 기술을 시계에 쏟아붓는데

롤렉스는 오메가의 C/S센타를 따라잡을 모양이군요ㅋㅋㅋ

병행수입을 차등을 두려고 CS가지고 저짓거리 하는건 양아치죠~ 뭐.. 어차피 이용할 일 없겠금.. 로렉스에서 만들어주니.. 그걸로라도 위안을....

에휴... 같잖은건... 지들이 롤렉스에서 일한다고 지들도 롤렉스급이 된다고 생각하는것.... 저도 서울역삼에서 한번 이야기 한적 있죠... 지도 화를 내더군요... ㅋㅋㅋ 그리고 시계 안에서 먼지가 나와서 그거 제거하러 갔더니.. 대뜸 여자가 한다는 말이.. 맡겨두고 다 되면 보내주겠다.... 오늘 안되는거냐.... 안된다... 택배로 보내주냐?? 안보내준다 찾으러 와라... ㅋㅋㅋㅋㅋ 근데 웃긴건... 뒤에 엔지니어가 나오더니... 이거 오늘중에 된다.... 여자 직원... 오늘중에 된단다 뒤에서 기다려달라... ㅋㅋㅋ 이게 무슨 동네 문방구도 아니고... 전세계 가장 잘 팔리는 시계 회사이며 나름 일반인에게는 가장 좋은 시계로 인식되는 시계의 서비스센터가 이모양이라니 ㅋㅋㅋㅋ 한심할 따름이고.. 롤렉스가 롤렉스 정도 수준이상의 하이엔드가 되지 못하는 점을 똑똑히 보여주는 것이겠지요.

신세계센텀이로군요

섭마 한2년차다가 브슬이 무게의 압박이오더군요

바야흐로...

1년전쯤 cs안내양에게 세척을맡기며

제 섭마의 글라이드락속 한코를  빼달라고 정중히 부탁하였더랬는데

불친절 안내양 응대 와 

심지어 엔지니어 왈 "해봐야 차이없습니다"

죄송합니다 격한표현한번쓰겠습니다

그냥잠시 롤렉스가 싫어지더군요 

그리고 클레임이란 단어와 함께 말입니다

그래도 해주세요 해서 억지서비스를 받았던 씁쓸한기억이  

제가 응대를 해주고왔죠

백화점에서 천만원쓰고 이게 뭡니까 증말 ㅋㅋㅋ

아 논데입니다 8백대 후반

저도작년에 센터 갔다가 황당 했었네요 제작년에 데이토나 구매 하고 아까워서 착용을 안하다가 한두달 열심히 착용한후 문제가 생겨 a/s 받으러 갔더니 하는말 폴리싱해서 무상 수리가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이유인즉 1년 사용한 제품이 이렇게 깨끗할수 없다 자기 말만 하더라구요  먼 실장인가 먼가 하는 사람인데

부산 서비스센터에 있는 사람들 정말 마음에 안들어요 ㅋ

저도 잘알아보고 가야겟어요..

부산 서비스 센터에서 오버홀 맡기려고 고민중이었는데 다시한번 생각하게 되네요.. 기분 상하셨겠어요..ㅠㅠ

백번 공감합니다 입냄새나는영감 아주불친절하더군요 다시는안갑니다 입냄새때문에 충격이였어요 싸가지도 엄꼬

본사에서 CS의 문제점을  인식하게 할 방법이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