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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SANGTHEMAN 입니다.

 

올 여름엔 팔자에 없는 M&A 업무에 100일 된 딸내미에..물놀이는 커녕 주말도 제대로 보장이 안되었던 것 같습니다.

돌아오는 일요일이면 5일만에 미국-독일-중국 찍고 한국으로 돌아오는 빡쎈 출장을 다녀와야 하는데 배려의(?) 차원에서 이번 주말은 쉬게 해준답니다 ㅋㅋㅋㅋㅋ

 

장인장모님과 딸(님)을 모시고 가까운 계곡에 발이나 담그고 오자는 심정으로 떠났습니다. 남한산성 끝자라의 엄미리 라는 계곡인데요

서울 근교에서 그나마 좀 조용한 곳이었던 거 같습니다. 제가 워낙 끝물에 갔다와서 그랬을 수도 있구요 ^^;;

 

물놀이 갈 때는 뭐다? 그쵸 서브마리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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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 어른만 길을 아신다는 핑계로 싸x지 없게 뒷자석에 앉아서 시계 사진 찍고 있었네요-_-;;

 

계곡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작은 규모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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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나마 육아에서 해방된 와이프가 신났군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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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걸리에 감자전이 에피타이저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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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식사인 닭백숙도 나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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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내미를 모기장에 넣어놓은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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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브마리너와 함께 모험(?)을 떠납니다.

 

험난한(?) 사진들 보시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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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물살이 센지 섭마가 찌그러졌네요......는 훼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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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나절 코스로 머리식히고 맛있는 닭백숙 먹기엔 괜찮은 선택이었던 거 같습니다.

 

엊그제 처서라고 하더니 이제 밤에는 공기가 더이상 뜨겁지가 않네요. 참 대단한 선조들인 거 같습니다 ^^

 

오랜만에 물만난 서브마리너를 보고 있자니 제 가슴이 다 뻥 뚫린 그런 하루 였습니다.

 

이번 한 주는 좀 시원했음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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