섭마 오버홀 처음 해보려고하는데요... Submariner
기존에 다른 시계를 보내서 오버홀 받은 적이 있었는데 별문제는 없어서 그냥 윤활유 정도만 새로해서 받고 아무문제없이 5년넘게 잘 사용하고 있는데요
오랫동안 안찼던 섭마를 꺼내서 차려니 너무 오랫동안 안찬거라 찝찝하기도하고 해서 시간 오차를 알아보기전에 문뜩 들은 생각입니다...
만약 오버홀을 보냈을때 문제가 있는 파트에 대해선 교체를 해야한다면 따로 지불을 하나요.. 아니면 어지간한 파트는 교체해서 오버홀 비용에 포함시켜서 해주나요??
처음 시계 살때 오버홀 비용이 $500-$600 이랬는데 지금은 더 올랐겠죠?? 10년도 넘었네요 하긴..
어떤 파트를 꼭 교체해야한다고 엔지니어가 판단시에 그 파트 비용을 소비자에게 청구하는지 아니면 오버홀 비용에 포함되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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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2달전에 메인스프링 이슈로 서브마리너 오버홀받았습니다.
혹시나 비용이 나올까 토론토로 시계보내기전에 상담원이랑 통화했었는데
인 하우스 테크니션의 판단이 가장 중요!! 하지만 보통의 경우에 Missing part 가 있거나 소비자의 부주의로 인한 파손이 아닌 사용하다보면 자연스럽게 나타나는 기계적인 불량은 비용에 포함되지 않는다고 들었습니다.
제 경우엔 오버홀 대충 3주 걸렸고, 캐나다 스포츠모델 최저 오버홀 비용인 $1000 지불했습니다. (미국달러로 대충 $700)
제 기억으론 미국에 거주중이셨는데 아직도 미국에 거주중이시면 캐나다나 미국이나 비슷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