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은 서브마리너. Submariner
안녕하세요 타콥니다.
J9 님의 수요일은 서브마리너 포스팅을 보고 생각난김에 정말 오랫만에 서브마리너를 착용해 보았습니다. 서브마리너가 아니라 서브마리너 데이트 이긴 하지만요.
오늘 알게 된 사실인데, 저는 세라믹 베젤 이후의 롤렉스 사진을 처음찍어 본듯 합니다. 롤렉스 특유의 기름진 듯 번들거리는 글래스와 베젤의 반사광까지 합해지니 정말 어느각도에서도 만족할만한 샷이 나오기 힘드네요. 멋진 사진 포스팅 해 주신 분들께 경의를...
오늘 오후에 중요한 미팅이 있는데, 오래전에 즐겨 듣던 음반 하나 청취하면서 긴장을 풀어야 겠습니다. 첫눈 내리는 금요일 좋은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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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오랫만에 한참을 들었습니다. 역시 어릴때의 감성으로 들었던 곡만큼 좋은게 없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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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맞추신다고 고생하셨습니다 ㅎㅎ
윗지방은 눈이 오는군요
즐거운 불금 보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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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하하 역시 시계인들의 고충을 콕 짚어주시는군요. 스캔데이 아니었음 절대 맞추지 않았겠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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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라믹 섭은 반사는 포기하고 찍으셔야 합니다. ㅎㅎㅎ
그래도 세라믹 베젤+ 글라이드락 달고 나오고 부터 품질이 제법 좋아지고 이미지도 더 고급스런 느낌이 생긴게 꼭 스위스제 혹은 독일제 같이 쓸데없이 비싼 플라이어(뺀찌) 같지 않아졌나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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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좋은 비유이십니다. 고오급 공구처럼 확실히 야물어지긴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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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사진이 아주 예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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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ics 의 오리지널 커버는 아니고 재발매 커버로 알고 있는데 아무래도 저는 이쪽시대에 가까워서인지 애착가는 커버 이미지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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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erKD
2023.11.20 12:15
역시 섭마가 진리인가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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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ungho
2023.11.21 19:00
섭마가 올라운더입니다.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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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치김밥조아
2023.11.22 22:26
크~~섭마는 정말 사랑입니다!
- 전체
- Daytona
- Datejust
- Submariner
- Sea Dweller
- Sky Dweller
- Milgauss
- Cellini
- Date
- GMT master
- Explorer I, II
- Yacht I, II
- etc
와 Relics 오랜만에 보네요..ㅎㅎㅎ
Binding my time 엄청 많이 들었었는데..^^;;
자기전에 앨범 한번 쭉 감상해봐야겠군요..
그리고 126610도 이쁩니다. ^^
좋은 주말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