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터입니다. Submariner
이스터라 그런지, 사월이라 그런지 날씨가 무척이나 좋더군요.
이스터에는 다들 흰색을 입던데... 저는 원래 예전부터
검은 양복을 입으면 돈 받으러 왔냐고 물어보는 인상이라
흰 양복이라도 입는 날엔...
제 업은 키류랑은 전혀 관계 없는 업입니다만,
외관은 이런 꼴이 날 게 뻔합니다;;
해서 올해 처음으로 린넨 블레이저를 꺼냈습니다.
예전엔 겨울을 가장 좋아했는데
이젠 역시 날씨는 따듯하고 볼일입니다.
그럼 다들 좋은 월요일 되시길.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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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즐거운 부활절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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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사진 두 장이 아주 멋집니다. 세라믹 베젤은 알루미늄보다 색감 변화가 덜하다고 느꼈는데 사진 보니까 그렇지도 않네요. 빛을 약간 머금기도 하고 반사하기도 하면서 상당히 멋진 색감을 보여줍니다. 좀 단순하다고 느껴져서 방출했었는데 이러면 재영입해야 할 듯 합니다. 굉장한 뽐뿌 사진입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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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저는 반대로 알루미늄이 색감 변화가 덜하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세라믹 베젤은 정말 광량에 따라 색온도 변화가 상당해서 참 다채롭다, 생각했거든요. 마침 해가 반만 비치길래 콜라컵에 올려놓고 찍었는데 원하는 반반 느낌이 잘 나왔나 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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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그린섭은 영원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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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지 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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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민재
2023.04.12 12:58
섭마 지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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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매나무
2023.04.12 20:27
동감입닏... 나이먹으니까 따뜻한게 좋네요
- 전체
- Daytona
- Datejust
- Submariner
- Sea Dweller
- Sky Dweller
- Milgauss
- Cellini
- Date
- GMT master
- Explorer I, II
- Yacht I, II
- etc
그린배젤이 쨍하니 예쁘네요!!! 즐거운 부활절 되셨기 바랍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