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상 드림워치 를 구매했지만.. ㅜㅜ 허무한 마음이 들어서 방출 및 착용 고민이 생기는데.. 이런감정드신분 계신가요? Submariner

섭마는 팔고나면 생각나서 또구매하게 되어있습니다

착용하시는게 좋을겁니다

항상 차고 계세요!!

그것 또한 과정이라 생각합니다~ 저도 첫 섭마 블랙을 가질때 그러했는데 시계를 좋아하는 마음이 계속 있는 한 섭 데이트든, 섭 논데이트든 다시 들이게 되어있더라고요,

시간문제일뿐입니다~ 하나의 과정이라 생각하시고 들이시기도 하고 내보내시기도 해보세요~

그게 시계생활이죠 뭐 ^^

현자 타임이라고 하죠. 약간의 후회화 허무함. 그래서 이런 커뮤니티도 있는거구요. 

진짜 말그대로 현타 오타신듯 하네요

보내고 나면 다시 생각나실듯해요

솔루션

1. 당분간 눈에 안보이는데다가 쳐박아 둔다.

2. 팔뚝에 카시오 전자시계 가장 기본형을 한 2주간 줄창 차고 다닌다.

3. 어느날 정장 깔차림 해야할때 카시오 차고 거울본다. 

4. 카시오 대신 롤렉스 섭마 차고 거울본다. 

5. 왜 돈값하는 섭마인지 웃음이 지어진다.  끝

고작 시계 한점 구하려고 어렵게 시간과 돈, 정신적인 소모를 했었나??

하는 생각이 잠시 들기도 하는것 같습니다.

조금만 지나면 보람 또한 있을거예요. 기운내세요~

저는 서브 마리너, GMT,daytona 아무것도 없어요. 종종 롤렉스 매장에서 프리미엄 없이 구매에 성공하면 기분이 어떨지 상상해보곤 해요. 훌륭한 시계 잘 간직하면 좋겠습니다. 최고이잖아요!

해결책은요, 그냥 쥐샥 막 차고 다니는 것 처럼 마구 다루시면 됩니다. 동네 슈퍼 갈때도 차고 다니고, 일할떄도 차고, 걍 막다루는거죠. 그러다 보면 정들더라구요

저같은경우엔 능력보다 무리해서 사면 현자타임이 오더라구요..

현타와서 방출하면 반드시 후회합니다ㅜㅠㅜ

방출하고 다른시계 경험해보시는것도 나쁘지않은거 같아요

아마 구매후방출후구매 10번은 반복하실거에요.ㅎㅎ

서브는 그리됩니다. 그래도 서브는 최고의 모델이죠.

시계생활 중 하나의 과정이 아닐까 싶습니다.

모델마다 사람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서브의 경우는 보통 방출하면 최소 한번 정도는

생각나는 모델이 아닐까 싶습니다.

방출 안하고 오래 착용하는게 가장 좋은 방법이죠

많은 분들이 겪는 현상인거 같은데 ... 그렇게 사고 팔면 끝이 없는것 같습니다. 보통 자신의 취향과 생각이 아닌 타인의 추천과 의견을 자신의 성향과 동일시하는 착각을 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런 경우에 ㅎㅎ 말씀하신 그런 현자타임이 오는거 같습니다... 누가 대신 겪어 줄수 없는 시계 생활 ㅠ 아픔이라 생각해요 : ) 개인적으로 이미 구입하신건데 이쁘게 잘 착용하시는것이 좋은거 같습니다. 아님 판매하더라도 다음 구매는 좀 더 신중하게 구매하시는거죠

저랑 같으시네요 섭마논데를 너무 갖고 싶어서 당시에 3개월 넘게 웨이팅해서 결국 성골로 샀는데 허무하더라고요 ㅎㅎ

그래서 전 결국 판매했습니다만 요즘 또 섭마가 너무 생각나요....ㅎㅎ

그냥 계속 차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본인이 가진 자산에 비해 무리하여 드림워치를 마련하면 글쓴분과 동일한 마음이 들더라구요. 

이걸 현금화하지 않으면 생활이 힘들다. 싶으면 그냥 판매하시고 그렇지 않으시면 한 6개월정도 꾹 참고 가지고 계시는걸 추천해드립니다. 

다른거면 모를까 섭마스틸은 팔면 나중에 다시 들이기가 힘들고, 구하더라도 상태가 내가 팔때 상품과 비교하여 더 나은걸 구매할 수 있다는 보장이 없습니다.

없는셈치고 가지고 있어보세요. 6개월 지나도 지금파는거랑 가격차이 거의 없을겁니다. 더 오를 수도 있고...

저도 섭마 몇년간 드림와치였는데 딱손목에 올리는순간 감흥이없드라구요ㅋㅋ 그래두 이만한거없다하면서 잘소장하고있어요^^

남들유행따라 하지마시고 본인의 취향따라구매하세요

본인의 경제력에 맞춰서 구매하시고요

디자인성이나 대중의 인기면이나 떠나보내기 참 아까운 시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