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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pa 여행 Submariner
이어서 Napa, 그 중에서도 Yountville 사진들 계속 올려볼게요.
이번 여행의 목적은 Yountville 에 있는 Thomas Keller 의 식당들을 전부 다 돌아보는 것이었습니다.
뉴욕에 Per Se 를 운영하고 있는 토마스 켈러는 욘트빌에도 세개의 식당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The French Laundry, Ad Hoc, Bouchon 인데요
그 중에서도 The French Laundry 가 마침 딱 원하는 날짜에 예약이 되어서
식당부터 예약하고 여행일정을 잡았습니다.
그럼 사진 쭉 나갑니다.
샌프란에서 나파까지는 대략 1시간~1시간 30분 정도 걸립니다.
가는 동안의 풍경도 너무 예뻐서 운전하는 동안 심심하지는 않았습니다.
리조트 체크인하기 전에 좀더 벌리 St. Helena 근처까지 가서 들린 딘 앤 델루카.
이제는 흔하디 흔한 식료품 점이지만 나파벨리 지점은 가격 좋은 와인 셀렉션이 좋고,
치즈나 향신료 등등 이 지점만 취급하는 제품들이 좀 있습니다.
그렇다고 꼭 들릴 필요는 없는데, 욘트빌에 슈퍼가 작은 것 밖에 없어서
간식도 좀 살겸 들렸습니다.
딘 앤 델루카에서 구경하다가 문득 옆사람 손목을 봤는데 DEVON 이 있네요.
가볍게 시계에 대해서 물어보고 대화 나누고 허락받고 한장 담아왔습니다.
DEVON이 캘리포니아 회사라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실제로는 누군가의 손목 위에서는 처음 봤네요.
그 다음으로 들린 곳은 조금 더 토속적인 느낌의 Oakvill Grocery.
동네 슈퍼 같은 느낌의 곳인데, 취급하는 물건들도 좋고 유명해서 그런지
결국은 딘 앤 델루카가 인수한 곳 입니다.
기차타고 와인/식사를 즐기는 와인 열차도 앞으로 지나가구요
사진이 돌아갔지만 Oakvill 슈퍼에서 가장 인상적인 음료수 냉장고입니다.
일단 체크인부터 합니다.
이번에 잡은 숙소는 Hotel Yountville 이라는 곳인데, 몇군데 숙소와 비교해보다가
이왕 시골에 왔으니 가장 전원 느낌나는 곳으로 잡았습니다.
다른 시설들도 다 좋았지만, 수영장이 너무 예쁘고 좋았습니다.
캘리포니아 답게 도마뱀도 흔히 보이구요 ㅎㅎ
나파에 왔으니 열심히 와이너리 투어를 합니다.
가장 먼저 찾아간 곳은 Chandon 입니다.
대부분 와이너리들이 정원도 잘 가꾸어놓고 해서 그냥 걸어만 다녀도 참 기분이 좋아집니다.
테이스팅 룸으로 들어가서 테이스팅하는데, 몇몇 호텔들은 숙박을 하면 Guest card를 따로 만들어주는데,
왠만한 중저가 와이너리들은 카드만 보여주면 무료 시음이 가능합니다.
그런 vip 카드 없이 무료 시음해주는 작은 와이너리들도 물론 많고요.
작은 와이너리 중에서도 비교적 잘 꾸며놓고 맛도 나름 괜찮았던 곳 중 하나인 Alpha Omega 입니다.
그렇게 몇군데 시음을 마치고 Yountville로 돌아와서 시내 구경을 합니다.
아주 작은 마을로 걸어도 30분, 자전거로 10분 이내로 다 구경할 수 있는데,
너무 너무 예쁩니다.
마을 한가운데 있는 Bouchon 베이커리에서 빵과 디저트도 잔뜩 사고요.
그리고 늦은 저녁을 먹기 전에 오후에 수영이나 잠시 하면서 조금 쉬기도 했습니다.
잠수시계는 역시 물속에서.. ^^
토마스 켈러의 식당 중 첫번째로 Ad Hoc 입니다.
비교적 캐쥬얼 한 곳으로 4가지 코스로 나오는 곳인데,
컨셉은 오가닉, 건강, 고기.. 뭐 이런거죠 ㅎㅎ
음식 사진을 다 찍기는 그래서 메인 하나만 담아봤습니다.
두번 째는 Bouchon Restaurant 입니다.
Bouchon Bakery 는 뉴욕에도 있고 베가스에도 있는데 Restaurant는 욘트빌에만 있습니다.
너무 특별한 것은 아니지만, 평범한 요리를 맛있게 하는 곳입니다.
Bouchon 하면 그래도 빠질 수 없는게 바게트죠.
가벼운 점심으로 딱 좋은, 평범하지만 맛있는 곳입니다.
오후에는 줄줄이 와인테이스팅입니다.
그래도 나파에서 가장 유명하다는 Opus One을 뺄 수가 없죠.
바로 건너편의 Robert Mondavi 와이너리와 함께 가장 좋은 곳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미국뿐 아니라 유럽의 많은 와이너리를 가봤지만 건물의 웅장함 만큼은 여기가 최고인 것 같습니다.
몇가지 테이스팅을 해보고 나서
나파에서만 판매하는 Overture 몇병만 주문해서 배송시켰습니다.
Opus One의 세컨드 와인 개념인데 100불 안되는 가격에 정말 맛있습니다.
그 다음 들린 곳은 Quintessa
정말 좋은/고급 와인을 만드는 곳인데 한국에서는 생각보다는 저평가 되어 있습니다.
사진이 너무 많아서 너무 세세한 사진들은 좀 생략했어요.
그 다음으로 간 곳은 Frog's Leap 입니다.
와인은 매우 평범했지만, 시골스럽게 잘 꾸며놓은 정원과 오피스가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 다음에는 잠깐 들린 Rutherford Hill 와이너리입니다.
여기도 별로 특색은 없는 곳이지만 산 중턱에 있어서 풍경이 좋았습니다.
위의 와이너리는 사실은 밑의 호텔에 가려다가 잠시 들린 곳이죠.
Auberge du Soleil 이라는 호텔인데 산 중턱에 위치한 리조트입니다.
나파벨리를 가로지르는 중심 길에서 좀 떨어져 있어서 접근성은 좋지는 않은데,
풍경이 너무 좋습니다. 딱 들려서 차마시고 간식 먹기 좋아요.
무엇보다도 수영장이 참 크고 예쁩니다.
다시 욘트빌 마을로 돌아와서 저녁먹으러 옷을 갈아입기 전에
Bardessono 리조트 구경을 잠시 다녀왔습니다.
묶었던 Hotel Yountville 과 마지막까지 고민을 했던 곳인데 이 곳은 굉장히 모던한 느낌입니다.
특별한 일 없이 그냥 호텔 구경하는 것도 잼있습니다.
다음번에 온다면 여기를 한번 택해 볼 것 같네요.
그리고 이번 여행의 목적. The French Laundry 입니다.
뒷 정원이 딸린 아주 작은 건물 하나를 쓰는 아담한 식당입니다.
결론부터 얘기하지만 대 만족이었습니다.
식당 이름 처럼 귀엽게 빨리 집게 모양의 냅킨 홀더도 귀엽구요
매일매일 바뀌는 메뉴여서 좀 걱정을 했는데 다행이 싫어하는 재료는 하나도 없었습니다.
오히려 Black Truffle 이 포함되는 메뉴가 많아서 너무 좋았네요.
음식은 너무 많아서 사진 대신 메뉴판으로 대체합니다. 이해해주세요
찬장안에 가득차 있던 너무 귀한 위스키들..
몇잔이라도 마셔볼까 하다가 그냥 마음만 했습니다.
대충 이렇게 아담한 실내 분위기입니다.
9시에 먹기 시작해서 12시 넘어서 끝이 났네요.
이 뒤로는 특별한 일 없이 다음날 다시 샌프란 공항으로 이동해서 추운 동부로 날라왔습니다.
오랜만에 찾아간 샌프란/나파라서 그런지 너무 즐거웠고, 내년 쯤 다시 가보기로 와이프랑 다짐을 했습니다.
너무 긴 글과 사진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하루 남은 휴일 잘 보내시길 바랄게요!!
댓글 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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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치
2014.05.05 13:46
미국도 지역마다 다 분위기가 달라서 다 다녀보지 않고서는 제대로 봤다고 말하기 힘들정도인 것 같습니다.
마음 같아서는 대학생때 하듯 유럽 배낭여행처럼 한 3개월 잡고 쭉 둘러보고 싶은데,
이제는 결혼도 해서 이렇게 한군데 한군데 잡고 띄엄띄엄 다니고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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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정말 멋진 여행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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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치
2014.05.05 13:46
짧은 여행이었지만 날씨가 좋아서 그런지 정말 좋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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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stdriver
2014.05.05 10:54
좋은 사진 글 너무 잘봤습니다. 저도 8월 10박 일정으로 샌프란 - LA - 샌디에이고에 다녀오려고 합니다. 보여주신 호텔 참조 잘 할께요! -
메디치
2014.05.05 13:48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10박이면 이리저리 많이 보실 수 있겠네요.
특히 샌프란~LA로 이어지는 해안도로는 너무너무 예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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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미쿡이네요..전 요번에 05/16결혼기념이라 얘하고집사람하고 오사카 댕겨오는데...저도 시간좀 내서 미쿡가고 싶네요.
사진 정말 잘봤습니다. ^^! -
메디치
2014.05.05 13:49
너무 넓어서 동서 횡단하는게 거짓말 조금 보태서 한국가는 거나 별 차이 없다고 느껴집니다. ㅎㅎ
결혼기념일도 축하드리고 오사카도 맛있는게 정말 많으니 많이 드시고 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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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눈뚱보
2014.05.05 11:30
멋진 여행사진 잘 보고 갑니다 ㅎㅎ 여유로운 여행과 삶~ 참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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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치
2014.05.05 13:50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선택의 여지가 있다면 느리고 여유있는, 그리고 가족과 함께 하는 삶을 추구하는 주의 입니다.
그 대신 더 많이 노력해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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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같은 호텔에 머물렀었는데 새록 새록 생각 나네요. 조그만 시골 마을. 와이너리 투어. 기구는 안 타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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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치
2014.05.05 13:51
같은 호텔이셨군요 ㅎㅎ 어떻게 보면 할 것 없는 작은 시골마을이라서 더 좋았던 것 같습니다.
기구는 탈까 하다가 다른 곳에서 타본 경험도 있고, 또 너무 새벽이라서 일어날 자신이 없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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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추천부터 드리고나서...^^
저처럼 술마시면 안되는 사람에겐 거의 고문같은 포스팅입니다^^
술은 안되니 빵이나 먹어야...ㅎㅎ
와인을 보고 있으니...그냥 침이 넘어가는군요.
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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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치
2014.05.05 13:53
왠지 sargaso님께서 술을 드셨으면 정말 애호가가 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
저도 와인은 머리도 아프고 숙취도 조금 있어서 많이 마시지는 않아서 대게는 한잔 두잔 식사에 곁들이는 정도입니다.
와인보다는 위스키 같은 센술이 더 잘 맞더라고요.
항상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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엊그제 멕켈란 12년 한병 사왔는데... 흠흠..
와인투어 잘봣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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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치
2014.05.05 13:54
찬장 안에 있는 오래된 맥켈란들을 보는데, 정말 참기 힘들었습니다. ㅎㅎ
저도 그냥 내일 마트가서 적당한 거 하나 집어오려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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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멋지게 사시는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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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치
2014.05.05 13:57
그렇지 않습니다 ^^;;
그냥 여유있고 천천히 가는 삶을 추구하려고 노력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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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 전에 나파벨리를 갔었는데 ㅎㅎ
그때는 와인을 하나도 몰랐고 와인을 마실 수 있는 나이도 아니였던게 아쉽습니다~
이번에 시카고로 여행을 가게 되는데 저도 빨리 미국가고 싶네요^^ -
메디치
2014.05.05 14:01
저도 예전에 갔을 때는 술을 잘 안마실때여서 그냥 마냥 예쁘다~ 이러고만 돌아다니고 있었어요.
좀 마시고 가니깐 다르게 보이더라고요 ^^;;
시카고도 정말 좋아하는 곳 중 하나입니다. 너무 깨끗한 길거리와 공원들, 그리고 은근 많이 있는 맛집들이 그립습니다.
Oak Street 근처 맛있는 곳들과 시계 전문점들도 꼭 가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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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안가본지가 몇년된거 같네요
바쁜것도 없는데 ㅋㅋ멋진 사진 잘감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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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치
2014.05.06 06:31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미국에 있으니깐 군데 군데 가보기는 조금 수월한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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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사한 사진들 너무 잘 봤습니다. 덕분에 눈 호강하고 가네요! 오퍼스원에 대해 아무것도 모를때 친구덕분에 먹을 기회가 있었는데 그때는 정말 귀한 와인인지 모르고 그냥 주니깐 그러려니 하고 마시기만 했더랬죠. 그래서 그런지 마셨다는 기억만 남아있지 어떤 맛이었는지는 생각도 안납니다. 바보같았죠 정말 ㅠㅠㅠ 이젠 제돈주고 먹기는 좀 ㅠㅠ 아무튼 좋은 사진들 감사합니다! 추천드리고 갑니당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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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치
2014.05.06 06:33
요즘은 스크리밍 이글 같은 명작들도 생산되고 있지만, 그래도 오푸스원이 나파하면 딱 떠오르는 대표작이죠.
저도 예전에는 뭔지도 모르고 그냥 주는대로 마시는 편이었습니다. 그리고 제대로 마셔도 또 한동안 안마시면 까먹기 마련이고요 ㅎㅎ
그래서 그냥 테이스팅에 대한 미련은 버렸고 "그래도 저거 마셔는 봤다" 는 측면에서 접근하고 있습니다 ^^
추천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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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중
2014.05.05 15:45
사진과 설명이 정말 좋았습니다 ...가보고 싶은데가 참 많은데 시간적인 여유가 없으니 부럽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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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치
2014.05.06 06:34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가보고 싶은 곳은 정말 많은데 다 가볼 수 있을지는 모르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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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에서 와이너리 다녀온 기억이 나네요
저렇게 좋진 않았었는데~^^
멋진 여행기 잘보고갑니다!!! -
메디치
2014.05.06 06:35
호주도 괜찮은 와인들이 제법많죠. 호주는 조금 더 시골 같았던 느낌이 많았습니다.
나파도 몇몇 군데만 화려하게 해놓았고, 대부분 그냥 큰 시골집 같은 느낌이에요.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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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호짝
2014.05.05 18:58
멋진 사진으로 눈이 호강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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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치
2014.05.06 06:35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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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여행기 감사합니다. 가보고 싶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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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치
2014.05.06 06:35
저는 디오르님이 계신 브리튼섬으로 날라가서 스코틀랜드 위스키 투어를 한번 해보고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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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잘보고갑니다 너무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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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치
2014.05.06 06:36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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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락
2014.05.06 02:28
정말이지 메디치님의 포스팅은 정성이 넘칩니다...
여행관련 동호회 사이트에 올려도 베스트에 들만한 포스팅입니다.
추천은 필수~^^
좋은 글, 멋진 풍경사진 잘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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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치
2014.05.06 06:37
사실 사진도 더 많고 쓸말도 많았지만 예전만큼 세세하게 써지지가 않아서 부끄럽습니다.
추천도 감사드리고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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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만난 시계 사진이 저는 너무나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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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치
2014.05.11 18:12
DEVON시계를 실제로 찬사람을 처음 봐서 너무 신기했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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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리플 후감상.. 너무 부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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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치
2014.05.11 18:12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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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들이 하나하나 다 작품이네요 저도 떠나고싶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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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치
2014.05.11 18:12
대충 막 찍은 사진들이라 볼품없어요 ㅠㅠ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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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마무시한 포스팅이네요~ 추천드립니다...부럽다는 말은 이럴 때 너무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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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치
2014.05.11 18:13
항상 좋은 답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렇게 좋게 봐주시는 분들이 있어서 자꾸 포스팅하게 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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션군
2014.05.07 13:11
멋진 사진 잘 봤습니다..
와이너리 간 이동은 어떻게 하신건가요??
투어 프로그램이 있는 건가요??
아님 개인적으로??
시음하시다보면 직접 운전하시긴 불가능하셨을테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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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치
2014.05.11 18:15
샌프란에서부터 쭉 렌트를 해서 모든 이동은 자가용으로 했습니다.
다행이도 와이프가 술을 잘 못하고 운전은 잘해서
와이프는 매번 한두 모금만 마시고 제가 두잔, 세잔씩 마셨죠 ㅎㅎ
나파에 투어 프로그램이 많긴 한데, 개인적으로 다니는 편이 훨씬 더 좋고요,
그리고 그 외에 개인리무진 서비스도 좋은 가격에 많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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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강 스트랩 어디건지 궁금해요~ 그 와중에 OPUS ONE 사진이 똭~ 들어오네요!
(^^)(__)(^^) 꾸우~~~벅!!!
luck™이었습니다...^^
k -
메디치
2014.05.11 18:15
혹시 못보실까봐 쪽지 드렸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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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onysos
2014.05.15 11:03
잘보고 갑니다 ^^ 부럽네요...여행가고 싶습니다 ㅠ ㅠ
- 전체
- Daytona
- Datejust
- Submariner
- Sea Dweller
- Sky Dweller
- Milgauss
- Cellini
- Date
- GMT master
- Explorer I, II
- Yacht I, II
- etc
메디치님 덕분에 요즘 해외여행 통 못가고 있었는데 대리만족하고 갑니다~~^^
역쉬 미국도 넓어서 그런지 규모가 어마무시 하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