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백본점 로렉스 매장 불친절 직원 이야기 입니다 Submariner

현재 청콤을 잘 쓰고 제품에 대해서 만족감을 쓰고 있는 로
렉동의 회원 입니다. 아무래도 외국 나갈때 시간 맞추기도 번거롭고 새로운 기추 목표로 집 근처에 있는 현백본점 로렉스 매장에 갔습니다.

절 응대한 나이 많은 직원분에게 젬티콤비 보여주라고 했다가 외국에서 쓸거라 일반 스틸로 보여달라고 했습니다. 아마 이때 소위말한 돈안되는 손님이라고 느꼈는지 억지로 검정젬티 하나만 보여주더군요.

예전부터 투톤베젤에 관심이 있어 투톤 모델은 어떤게 있느냐 물어보니 그냥 진열장 옆에 블루 검정만 있다고 하더라구요. 다른 모델은 없냐고 물어보니 귀찮다는듯 없다고 하더라구요.

젬티 사용법은 어떻게 하느냐고 물어보니 사면 가르쳐준다고 합니다. 하도 어이가 없어서 뭐 매장이 여기만 있겠느냐 생각하고 나왔습니다.

시계수집이 취미 인지라 자주 들르고 비교하면서 합리적으로 사는데 이런 황당한 일도 겪네요. 시계사시는분이나 문의하시는분들께서는 왠만하면 당장 살거같지 않느니 당신들에게 정신노동하고싶지 않다라는 마인드가진 직원 있는곳에는 가지않는걸 추천드립니다.

에비뉴엘 파텍매장 나이든 점원, 갤러리아 AP매장 여직원을 능가하는 또다른 블랙리스트가 추가되네요.

물론 친절하신분들도 많지만 소수의 미꾸라지가 물을 흐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