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 신백 탐방기 (최종편) Submariner
저 드디어 영등포 신세계 백화점에서
서브마리너 논데이트를 성골했습니다.
아직도 믿겨지지가 않네요.
그간 다니면서 친해졌던 분들의 성골을
진심으로 축하해 주면서도
한편으로는 부러운 마음도 없지는 않았지만
성골투어 자체를 즐기면서
천천히 발걸음을 해보자 했었는데
이렇게까지 빨리 다가올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올해 5월에 스드성골 이후로는 더이상 욕심부리지
말아야 하나 싶기도 했었는데
또한번 이렇게 기회가 찾아와 버렸네요.
어쩌다 보니까 그간 어줍쟎은 글들을
시리즈로 올려왔지만 부끄러움만 남기고
영등포 신백 탐방기는 이것으로 마치고자 합니다.
타임포럼 회원님들 덕분에 두번째 성골을
이룬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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