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마리너와 아버지 Submariner
지난주말 제가 오래차던 섬마논데를 아버님께 드렸습니다
제가 정말 아끼던시계인데 그날따라 아버님에 손목이 대게 허전해보였네요
극구 사양하시다가 제가 끝까지 고집을 부리고 한번 차보시라고 해서
막상 차시더니 엄청 흐뭇한 미소를 지으시네요
떠나보내는 심정이야 말할수없이 안타까우나 아버님 표정이 저에게 더 큰 만족감을 주네요
이젠 어서 돈을모아 섬마데이트를 빨리 분양받아야겠습니다 ㅋ
그럼 타포회원 여러분도 행복한 하루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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